그냥 진짜 bl보고 듣는 재미밖에 없는데 이게 맞는 삶인가 싶다
가족들이랑도 떨어져 지낸지 오래되니까 솔직히 뭔가 가족간의 끈끈한 그런것도 많이 옅여지고...
딱히 죽고싶단 생각은 없지만 막상 그냥 떠나도 별로 아쉬울 게 없겠다는 생각?
어떤 소설, 드씨,, 드라마가 재밌다. 내가 좋아하는 팀 경기 이기면 좋고 지면 아쉽다.
진짜 이런 그냥 일차원적 재미만 느끼고 산지가 너무 오래된 거 같아.
오히려 이런쪽으로 깊게 생각하다보면 내가 정신적으로 어디 아픈 사람은 아닐까 싶어서 또 생각하길 피하게 되고
생각하기 싫어서 1차원적인 재미만 또 찾고... 계속 무한 도돌이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