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
혼자 다꾸하면서 드씨 틀어놓다가 자연스럽게 나눔 후기도 써봤어!
혼에어처럼 쓴 걸 살짝 정리해서 가져옴ㅎㅎ
- 오빠 49트 시작한지 10초만에 입맛 다시면서 (담배를) 빨고싶대서 얼마나 놀랬는지 ᷇ ֊ ᷆..
이어폰으로 조용히 듣는데도 괜히 두리번거렸잖아ㅋㅋㅋㅋ
- 이젠 자연스럽게 사랑으로 현호를 떠올리는 의헌이 너무 좋다💜
무엇을 하던 잘 해내고 싶은 사람이 사랑에도 노력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고 예뻐ㅠㅠ
- 🐶 ' 형이 담배를 잊을 수 있게,
틈이 날 때마다 뽀뽀해줬어야 했는데... '
여기 책이랑 살짝 표현이 다른데 그게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 뽀뽀💋 라는 말이 귀여움ㅎㅎㅎㅎ
- 12:54 의헌의 "..ㅎ야~" 🤦🏻♀️
- 질투에 퉁퉁거리다가 키스하면서 서운함이 금방 녹아버린 현호. 전화 끊기 싫은 색색거리는 숨소리가 귀엽다고 표현하는 의헌이 넘 다정하고ㅠㅠㅠㅠㅠ
키스 나누면서 웃는 소리만 들어도 서로를 사랑스러워 하는게 느껴지자나💜
- 녹화를 기점으로 배우로서 연기하는 의헌의 목소리가 전이랑 달라진게 느껴져서 신기했어!
- 🐶 " 저 쳐다볼때랑 똑같은 표정이예요. "
시무룩한 목소리가 귀엽다ㅠㅠㅋㅋㅋㅋㅋ 마음은 아팠지만
- 37:44 "묶을래?"
- 39:16 "이 넥타이, 아끼는 거예요? 써도 괜찮아요?"
- 40:58
49트 정말 미친 트랙이라고 생각했잖아ㅠㅠㅠㅠㅠㅠ
뒤의 상황을 기대하는 의헌의 목소리에 맞춰서 단번에 톤이 바뀌는 현호까지... 둘 다 흥분된 대사처리를 너무 잘해서 ᖰ( ꈍ◡ꈍ )ᖳ
씬 자체도 좋지만 연인으로 건강하게 질투도 하면서,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하는 모습이 예쁘다고 생각할 때!
TV를 다시 켜고 온 가나디 ꒰ᐡ⸝ɞ̴̶̷ ·̮ ɞ̴̶̷⸝ᐡ꒱ㅋㅋㅋㅋㅋ
그치만 현호도 곧 분위기 잡고 씬이 이어지는게 기특멈이구💜
의헌성우 와... 나레를 너무 잘 살려서 감탄하면서 들었어ദ്ദി(⸝⸝ʚ̴̶̷ ᴗ ʚ̴̶̷⸝⸝)
- 51:31 "형 얼굴이.. 지금 어떤 줄 알아요?" ⭐️
북마크를 안남기는 사람도 여긴 지나치지 못할거야 진짜루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들었던 디스럽 트랙중에 가장 섹시했던 현호였어... 49트하면 이 목소리가 재생될 거 같음(*´ლ`*)
- " 보기 좋았어? " ⭐️
후반부 연출이 전체적으로 좋았는데ㅠㅠㅠ
의헌이 저 대사에서 후희를 나누는 자연스러운 연인의 모습과,
상대의 서운함이 풀어졌으면 하는 마음이 말랑말랑하게 잘 느껴져!! 듣자마자 진짜 예쁘다는 느낌이 들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
49트 자체는 나눔으로 첫귀였지만
나한텐 약간 재발견 트랙 같아서 재밌게 잘 들었어ദ്ദി (〃`𓎟´〃)✧
나눔덬 고맙고 건강하고 오래 디스럽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