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작가 본인인 거 밝혀진 과정이 너무... 너무... 짜치는데 슬픔...
원래도 진짜 작품에 애정 많은 찐팬이고 작가 응원해서 메일 여러 차례 주고 받은 사람인가보더라
이번에도 위로 드리며 메일 통해서 겸사겸사 커뮤 상황도 말 잘 골라서 전달한 모양인데...
작가 본인이 나서서 자기는 커뮤도 스느스도 안 하니까 활동하는 곳에 나 대신 말을 전해달라고 함 고소로 대응할거라고
그래서 허락 맡아서 올린다고 메일 내용 공개한 건데 작가가 이메일은 원문보기로 보낸 사람 아이피 볼 수 있다는걸 몰랐나봐 ㅅㅂ...
당연히 원작성자는 작가님께 도움되는 방향이라고 생각해서 중간다리한 거였을 텐데 내가 다 마상임; 어떻게 자기 독자한테 이런 짓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