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이 요리해주겠다고 주방에서 칼질하면 국이 뒤에서 계속 왔다갔다 안절부절 하면서 쳐다봐서 안이 제발 거실에 앉아있어,, 라고 다 질린 표정으로 말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라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