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차명환이 몰래 야바 빼돌린 걸 빡쳐서 쫓아온데다가 형수도 귀찮게 굴어서 기분 더럽고 짜증난 상태였는데 야바가 멋대로 떠들던때부터 조금씩 재밌어하더니 성악은 언제부터했냐 어떻게 그런 목소릴 갖게됐냐는 형수 질문에 끔찍한 학대 사실을 고백했는데 차이석 반응...(›´-`‹ )이거 목소리로 들으면 너는 어때? 여기부터 갑자기 목소리 반짝반짝하니 흥미가득인게 진짜 미친놈같아서 소름끼치지않냐
변태같이 그런걸 왜 듣고싶어하냐고해도 무려 세번이나 물어봄 미친 집요함ㅋㅋㅋㄱㅋㅋㅋ 도중에 야바가 정신병 도져서 테이블 다 뒤집고 뛰쳐나가느라 온몸에 커피를 뒤집어 쓰고도 밥먹으러 가자 가서 그 창고에서 겪은 일 자세히 이야기 해줘하는데 진짜( ꒪⌓꒪)
거기에 그런 제안을 싫지 않아 싫을리 없어하는 얍깅이도 정말로 부창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