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걍 내 생각임.
안의 분위가 처음 장례식이랑 느낌이 다르자나
안이 살려놨는데 국이 다시 죽는 선택을 한 게 아닐까
안이 회귀 끝에 2022년 장례식장에서 국 모른척해서
서로를 구원하며 둘다 살게되는 결말이라 봤는데
근데 그 장면 뒤에 국 장례식으로 보이는 장면이 또 나오잖아
이미 둘은 살았는데 국의 장례식에서 영정사진이 다른 사람으로 변하는걸 확인한다는 게 이해가 안되서 뮤비 장면순이 사건순이라고 가정하고 생각해봄
국의 소멸을 처음 보고 놀라는 안
![cKnMTb](https://img-cdn.theqoo.net/cKnMTb.jpg)
국의 장례식, 슬픔만 가득한 안 그리고 시계(첫 회귀 시도?)
그런데 몇번을 회귀해도 터널에서 국이 사라짐
안이 놀라는 표정은 똑같은데 처음 국이 사라졌을 때와 반대로 기차가 움직이니까 안의 n차 회귀라고 봄
국을 첨부터 만나지말아야 국을 살릴 수 있다는 걸 깨닫고 국를 부르지 않음
국도 회귀의 기억이 있어 안을 몬본척 함
둘은 만나지 않았고 안은 터널에도 간 적이 없음
그런데도! 안은 다시 국의 장례식에 오게 됨
(처음 국 장례식때 시계랑 똑같음)
분노를 하며 다시 회귀시도
다시 2022년의 장례식
국 "보고 싶었어"
안이 국을 살리기 위해 못본척 하는걸 알고서
국도 안을 만나지 않고 지냈지만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멀리서라도 안을 다시 보고싶어서
안이 회귀를 하게끔 본인은 죽음을 선택
둘은 계속해서 2022년으로 돌아와
그래서 현재는 소멸되는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