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 타임슬립+그리스로마신화 모티프를 섞은 관점으로 뮤비를 보는 중임.
5분26초쯤부터 안&국이 둘다 살아있는 세계로 타임슬립 됐다고 생각됨
터널 장면에서 공교롭게도 지상철은 처음과 반대 방향으로 지나감.
(터널 바깥의 밝은 노란 조명을 비춰주는 것도 국이 살아있음을 암시해주는 지표같음)
이후 장례식장에서 마주친 국은 처음과 달리 살아있는 국인 것.
커피 한잔만 뽑은 것도 국이 살아있기 때문에 뽑을 필요가 없었던 거 같음.
(처음의 커피 두 잔은 혼과 연결해주는 일종의 매개체였던 거 같음. 그래서 국이 자기를 알아보니까 놀란거같고)
그리고 영정사진을 보면서 국이 죽지 않음을 한번더 확인함.
국의 '보고싶었어' 시전...
마지막 장면은 어두운 계단에서 국이 밝은 바깥을 바라보며 끝남
카메라 시선도 어두운 지하에서 밝은 바깥을 올려다보는 처리라서
에우리디케 신화 속 터널을 빠져나왔다는 느낌을 받았음
그리고 국이 죽은 세계에선 흰나비, 영정사진 앞 연기, 지상철이 지나갈때의 연기 등 죽음의 상징이 자주 보였는데,
국이 살아있는 세계에선 보이지 않음.
그러니까 빨리 형수님과 감독님은 살아있는 둘이서
깨볶는 영상을 한 시간짜리로 만들어오셔야 할겁니다...
이번 뮤비는 넘 아련+맴찢이라 다음꺼 햇살미 가득하게 빨리 만들어주셔야해요 ㅠㅠ엉엉
이러다가 현생 못살아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