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어렸고 솜을 좋아했으니까 몰랐다가 재회하고 자기 바라보는 국을 보면서 어림짐작 하는데같이 있으면서 점점 깨닫고...배신감보다는 '보고 싶었다'를 말로 자기 마음을 갈음하게 되는데 자기에게 입 맞추려는 국을 마주하게 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