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눈 마주치고
안이 한 손을 들어서 국 어깨를 자기쪽으로 잡아 내리며
국이 얼굴을 자기 어깨에 기대게 해주고
보고 싶었다는 말에
다시 눈을 감고선 머리를 쓰담쓰담 해줄거 같다.
그러고 다음날 아침
안은 일찍 떠나고 없고
혼자 남은 집에서 벽보고 한숨을 삼킴
고백도 안하고 차이지도 않았는데
12년이 지나도 안되는 거라서 더 죽을거 같이 아픔 ㅠ
둘이 눈 마주치고
안이 한 손을 들어서 국 어깨를 자기쪽으로 잡아 내리며
국이 얼굴을 자기 어깨에 기대게 해주고
보고 싶었다는 말에
다시 눈을 감고선 머리를 쓰담쓰담 해줄거 같다.
그러고 다음날 아침
안은 일찍 떠나고 없고
혼자 남은 집에서 벽보고 한숨을 삼킴
고백도 안하고 차이지도 않았는데
12년이 지나도 안되는 거라서 더 죽을거 같이 아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