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줄도 모르고 시계 거꾸로 차서 새벽 네시부터 늦었다고 부랴부랴 출근 준비하는데 야바 깰까봐 거실에서 샤워하고 아침밥 차려두는 스윗...은 양심적으로 쫌 아닌 것 같고 달콤쌉싸름한 집사공 최고
열이 39도까지 오르고 제정신이 아닌 그 와중에도 틈을 놓치지않고 약도 필요없고 어디도 가지말고 그냥 내 옆에서 고양이 가면 쓰고 간호해죠 변태드립 치는 한결같은 놈인데 그때 야바가 그거 전에 쓰레기통에 버렸잖아!말하는 말투가 진짜 둘이 함께해온 시간과 애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그런 톤이라 정말 좋아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