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디스럽 뽕이 거하게 차오른 나눔덬
<https://theqoo.net/bl/3250308382>
덕분에 51트랙 당첨 받게된 후기야 💜
일단 약속한 날짜보다 하루 늦어서 너무 미안해 (˘̩̩̩ε˘̩ƪ)
디스럽은 감정트들 퐁당퐁당 찍먹하면서 현호생일은 이미 들어가지구
의헌옵 생일을 고르게 됐어 그 유명한 곱!창! 트랙을 말이야
사실... 원작 볼때는 그렇게 화날일인가 싶었는데..
이걸 연기로 들으니까 의헌이한테 조금 과하게 몰입하게 되더라..
그래서 진짜 현호가 너무너무 똥강아지 같았어 ( •᷄ࡇ•᷅ )
그런와중에도 의헌이 감정은 자신의 서운함보다도 현호를 먼저 생각하게 됐다는게 너무... 너무 눈물나더라고 (이건 내가 형씨성왜랑 현호생파 등 초중반 트랙 들으면서 쓰고 있어서 그럴지도... 나 현호 좋아함! 당연히 의헌옵도 좋아함! 현헌개짱!)
진짜 51트랙 단짠 심각하더라 웃다 울다가 결국엔 🔥🔥🔥
최대한 후기를 잘쓰고 싶었는데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후기가 점점 산으로 가는것 같네 그래서 나도 3단 아니 3분류로 써볼게 (◔‸◔ )
💜 제 생일엔 케이크 3단짜리 제작해서 주셨는데
+ 가까운 사이죠
여기 부분 미묘하게 자랑하는 것 같았는데
주형이 앞에서 가까운사이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진짜 미치게 귀엽더라 ꉂꉂ(ᵔᗜᵔ*)ꉂꉂ(ᵔᗜᵔ*)
이렇게 웃으면서 듣던 와중에 주형이가 내민 떡케이크를 보면서 생일 케이크는 자신이 받았는데 현호가 먹었던 케이크부터 떠오르고.. 백설기를 좋아하는 현호의 취향부터 떠오르고.. 현호랑 함께 보낼 시간부터 떠올리는.. 그런 의헌이의 변화가 너무 크게 다가와서 갑자기 눈물 폭발 ༼;´༎ຶ ༎ຶ༽
현호는 그놈의 곱창 타령만 하는데도 의헌이는 자꾸만 현호가 귀엽고 사랑스럽게 느껴지고 무엇보다 자신의 눈치를 보는 현호를 용서하고야 마는 의헌이가 진짜.. 하.. (›´-`‹ ) 이 오빠가 사랑을 하는데 나는 왜 이렇게 힘이 드냐.. 다른 덬들도 이런 기분을 느껴왔을까..
💜 예쁘다. 짜증나는거랑 별개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새끼 진짜 까먹은거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진짜 잊어버렸구나ㅠㅠㅠㅠㅠㅠ
아 ㅋㅋㅋㅋㅋㅋㅋ 대체 현호 이 똥강아지는 어떤 생각으로 이렇게 했을까 싶은데 현호의 행동을 다 파악하고 있는 형을 위해서라면 이정도는 해야했겠구나 싶기도 하고ㅋㅋㅋㅋ 밥 볶아준다고 말하는 거보면 우리 똥강아지는 정말 무슨 생각인지 너무 궁금해ㅋㅋㅋㅋㅋㅋ 거기다가 생일 축하한다고 말하는 똥강아지 목소리 너무 지나치게 해맑아서 살짝 스팀오르긴하더라ㅋㅋㅋㅋㅋ
🔥 30분 풀서비스해드립니다
아.. 그렇게 결국 현호가 준비한 밍숭맹숭한 이벤트 대신 아주 핫하고 뜨겁고 끝내주는 이벤트를 하고야마는 의헌이 보면서 진짜 감탄만 했다 🔥🔥🔥🔥🔥 이거 전까지는 이어폰 없이 듣다가 너무 놀라서 바로 이어폰 챙겨왔잖아 와씨 역시 ദ്ദി( ᷇ ֊ ᷆ )ദ്ദി( ᷇ ֊ ᷆ ) 의헌옵은 대단했다 말해 뭐해 근데 이런 와중에 그런 자세로 그런 위치(?)에서 생일 축하한다고 말하는 현호도 진짜 난놈이잖아 ( ᷇ ֊ ᷆ )ദ്ദി( ᷇ ֊ ᷆ ) 둘이 진짜 너무 잘만났다고 새삼 또 느꼈어
아.. 후기쓰면서 또 하루가 이렇게 흘러버렸다 (っ◞‸◟c)
나눔덬 덕분에 나도 디스럽 뽕차버렸어 (ง ᷇ ֊ ᷆ )ว ٩( ᷇ ֊ ᷆ )۶ ( ᷇ ֊ ᷆و(و
지각해서 너무 미안해 후기도 이렇게 오래 걸릴줄은 몰랐어..
나는 곱창 하나만 보고 선택한건데 51트랙에 마사지까지 있는줄은 꿈에도 몰랐어가지고 선물을 두배로 받은 기분이었어 기왕이면 지각도 안 했으면 더 좋았을뻔 했는데... 그래도 어설픈 후기지만 조금이라도 내 마음이 나눔덬에게 마음이 전해지길 바랄게 진짜 너무 고맙고 또 고마웠어💜 종신디럽💜 가을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