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류마티스 관절염인데ㅠ
지하철에서 에스컬레이터 없으면 엘베 이용하거든ㅠㅠ
항상 무릎이 아파서..사람 많으면 눈치 보여서 기다렸다가 엘베 안 찼을 때 타기도 해
많이 아픈 날은 다리를 좀 절기도 해서 쩔뚝 절뚝 이럴 땐 눈치가 덜 보이는데 보통은 겉은 아주 멀쩡하지
그래서 안 좋은 소리 들었던 적도 꽤 있어…
핫게 보니까 그냥 우울하기도 하고 사실 어제도 할머니한테 젊은 아가씨가 그러니까 살이 찌찌 하고 얘기도 들어서 60키로 넘긴 한데 통통해도 뚱뚱은 아닌데 그리고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더 붓는건데 서랍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