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와 너무 어렵다 이런 단어들은 아니었어ㅋㅋ
처음 보는 말이어도 단어나 문장 앞뒤로 읽으면 다 이해감
1권에서는 분야나 소재도 그렇고해서 음 색다른 단어를 사용하네 이러고 걍 읽다가 점점 한두개가 아니길래 아 이건 잡고 가야겠다하고 형광펜칠했어
단순히 왜?? 이런 단어를 썼을까 궁금해서ㅋㅋ
읽다가 사전찾은건 아니고 다 읽고 몰아서 정리함
이런게 진짜 의문이었음ㅋㅋㅋ
왜 잘 쓰는 더듬더듬말고 다듬다듬을 썼을까하는ㅋㅋ
그리고 사전에서 '따듬따듬은 다듬다듬보다 센느낌을 준다' 이런 설명들 보니까 우리말이 재미있더라
아래 '키들거리다-키들키들거리다'처럼 반복하면 '잇따라'가 추가됨ㅋㅋ
읽다가 처음 검색해본 단어 '건호'였는데 바로 아 했음ㅋㅋ
왜 농몽했을까요 ( ⁼̴̤̆ლ⁼̴̤̆ )
이 비유표현이 좋았음
망막에 걸린 무언가=공
물때처럼 맺힌 더께 크으
찾아보고 문장 여러번 다시 읽어봤어ㅋㅋ
더께가 눈물일까 그리움일까 고민했었음ㅋㅋ
덕지덕지의 덕지가 표준어가 아니란걸 나만 몰랐니?
더께(O) 덕지(X) 덕지덕지(O)
오이코스는 소제목인데 소제목의 의미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바로 검색함.
이 의미를 뒷내용에 어떻게 녹여냈을지가 궁금했어ㅋㅋ
여기까지 끝
실시간으로 검색해 본 건 건호랑 오이코스 두개뿐ㅋㅋ
확실히 한자를 알아야 어휘력이 풍부해지네
책 읽고 사전 찾아보는 게 얼마만인지..
멋진 독서를 한 기분이다 뿌듯하군( ꈍ◡ꈍ )ㅋㅋㅋㅋ
+외전까지 읽고 추가
바락 소리를 지르다 <이런식으로만 쓰는줄
톺아보다 살면서 처음들어봄
반지라운의 수식을 받는 단어가 무엇일까요😳🫣
외전도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