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까지 두 달 이상 남아
본인 예상을 뛰어넘는 소비 행태에 충격
이어지는 인생작 발매 러쉬 속 참을성 꺾이자
바닥 난 코인에 부담감 커져
올해 초 4천코인을 넘게 충전한 원덬이 아코 코인조달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 듣고 싶었던 작품을 정리해 리스트업하고 소비할 코인의 갯수를 헤아렸던 행위가 무색할만큼 잔고는 텅 비어있는 상황. 과거에 '내 취향이 아닌 것 같다'며 애써 외면했던 작품까지 모두 제 취향이라는 것을 알게 되며 코인 잔고가 모두 바닥나고 말았기 때문이다. 원덬은 현재 연재중인 거의 모든 작품을 달리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벨방놈들은 “이대로 가다간 24시간 쿠팡을 뛰느라 드씨 들을 시간도 없어지겠다"며 원덬을 만류했다. 한편 “어떤 작품을 듣느냐”고 물어본 덬들은 자신의 인생작을 듣는다는 원덬의 말에 "그럼 24시간 쿠팡을 뛰는 것이 좋겠다"며 대답하기도 했다.
돈을 좀 앜기자(tongzangzango@michin.go.gat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