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회사 주 2회까지 재택되는데 

내가 입사하고 몇달 내내 재택을 아예 안 쓰니까 상사도 재택 쓰라고 그랬었거든

근데 며칠 전에 갑자기 말을 바꿔서 재택을 쓰지 말거나, 정 안되면 최대 1회만 쓰라고 말을 바꾸는 거야

너무 어이가 없고 뭔일인가 싶었는데

오늘 상사가 따로 불러서 말하길,

같은 팀원들이 나 재택 쓰는거 보고 지들 심부름 시켜야할 때 없다고 (........) 불만 표출했대 ... ㅋ.... 지들도 재택쓰면서...

시발 존나 어이가 없음 나 회사에 있을 때도 다 문서작업같은 업무밖에 안 시켰는데 갑자기 웬 시키지도 않던 심부름을 들먹임?

존나 어이가 없어서ㅋㅋㅋㅋㅋ 맨날 나한텐 “많은 도움 줘서 감사하다~” “수고가 많으시다” 이지랄하면서 뒤에선 상사한테 나 재택쓰는걸로 지랄했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