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만 해도 이새끼 미쳐서
업보 어케 하려고!!!
이랬는데 기억 찾기 좀 전 부터 찾고 나서 보는데
존나 불쌍해ㅠㅠㅠㅠㅠㅠㅠ
연오가 심하다는 생각은 ㄴㄴㄴㄴ 절대ㄴ인데도 불쌍해ㅠㅠ
연오가 엄마ㅠㅠ아빠ㅠㅠ 찾으면서 울었던거 생각하면
내 맴이 찢어지는데
뭐랄까 나도 초반엔 의심해서 그러나
동정이나 연민이 태헌이를 이루는 사랑의 근간이었던거 아닌가 하고
근데 그냥 아무것도 몰랐을 때 부터
연오를 좋아했던 태헌이가 나오니까 하 시팔
내 가슴팍이 벅벅 뜯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