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에서는 1부가 다져놓은 123텐션을 기본으로 둔 느낌
1트 2트부터 너무 숨막히는 텐션이었어
도둑들 1부에서 23의 딱 그 완벽하게 맞아 들어가는 연출 너무 좋아했는데 그거 들을 때 느낀 내 감상이 우연의 결과값이 아니고 2부 듣는 내내 기본으로 제공될거야
이런 야심찬 선언처럼? 느껴졌어
그 왜 그거 있잖아 뭐를 엄청 잘 하면 되게 자연스럽고 수월하게 느껴지는거? 들으면서 긴장과 곡예는 내가 하고 도둑들 파트2는 엄청 자연스러움 매끄러워 너무 좋아 미쳤다 진짜 도파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