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차곡차곡 쌓이는 서사가 진짜 애틋하고 맛있거든요ㅠㅠㅠㅠㅠㅠ 장해경이 첫사랑은 맞는데 그게 다가 아니잔아ㅠㅠㅠㅠ 그 고압적이고 오만한 남자가 우진씨가 어떤 걸 원하는지 기민하게 마음 속을 다 읽고 원하는 걸 해주기도 하고 위로가 필요한 순간엔 위로해주러 한달음에 달려오기도 하고 우진씨가 좋아하는 것들은 어렵게 구해서 선물해주고ㅠㅠㅠㅠㅠ 물론 업보를 씨게 쌓긴 했는데요 (◔‸◔ ) 이제 그만 만나고 싶다고 하니까 울면서 매달리기까지 하니까 마음이 사르르 녹아버리는 것이애오 하 진짜 꽃밭 존잼 ι༼;´༎ຶ ༎ຶ༽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