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영씨 목소리에 푹 빠져서 플투비 교환 중이었는데, 어떤 천사덬이 15트랙 나눔해주고 사라졌어ㅠㅠ 볼 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고맙고 행복한 20분이었ㄷrㅠㅠㅠㅠㅠㅠ
관계 후로 가까워졌지만, 어떤 관계라고 정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둘 다 사랑은 처음이라 삐걱대는 게 너무 웃겼어ㅋㅋ
둘이 사귀냐는 준영이 물음에 어! / 아..아니요 갈린 것도 빵 터지고ㅋㅋㅋ 장의건 본인 입으로 '이성적이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어필하는 것도 뼈그맨 다움🙄
치영씨의 마음은 어떻냐는 말에
용기내서 한마디, 한마디하는 치영씨한테 어떻게 키갈을 참아ㅠㅠ 저 말에도 소박하고 착한 치영씨 마음이 묻어나와...
50년 동안 함께 할 관계... 달달해서 이 썩는 줄 알았다ㅎㅅㅎ
근데 플투비는 이상하게 치영씨가 세상에 떼묻지 않고, 아름다운 사람이라 울컥하고 찌르르하게 듣는 구간이 많다🥹 짝사랑 구간도 아련하고, 잘 돼도 통쾌하다!! 이런 느낌보단 치영씨ㅠㅠㅠㅠㅠㅠㅠ 행복해야 해ㅠㅠㅠㅠㅠ이런 느낌!!
아무튼 갓트랙 나눔해줘서 고맙고, 불금+주말 잘보냈으면 좋겠어!! 또 플투비 교환해준 덬들도 넘넘 고맙다👍🏻 인생작 교환해주는 마음 알아ㅠㅠㅠㅠㅠㅠ
~다들 플투비 들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