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씨 뜬거 보고 궁금해서 (벨 착즙 좀 할 수 있나 기대하고)
소설 간보기했다가 외전까지 호로록 봄
읽히는건 엄청 술술 잘 읽히는 재질임
자하랑 설영이 신라에서 발생하는 기묘한 사건사고들을
같이 해결하면서 다니는 퇴마물이야
관통하는 이야기가 있기는 하지만 에피소드 식 구성임
좋은게 답답하거나 고구마 상황이 별로 없음
예를들어 사건해결을 위해 자하 설영이 각자 ~를 조사하고 만나자
>>>> 만남 뭐가 방해되서 못만나고 이런거 거의 없음
다른 캐릭터들도 다 똑같음
뭐 알아와라 하면 잘 알아와서 같이 의논하고
어디서 보자하면 다 약속 잘지켜서 잘 만남 ㅋㅋㅋ
주인공들 말고도 조연 캐릭들이 대부분 선하고 능력있어서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거의 없었음
단점은 장점의 저런 부분들 때문인지
소설이 좀 밋밋함 뭔가 밋밋함
그리고 사건들이 너무 쉽게 풀린다는 느낌도 좀 들었음
나는 요새 기분이 넘 쫄리면서 웹소 보고싶지 않았고
그냥 편하게 읽히는게 좋아서 잘 읽었어
벨착즙은 어떤가? 이부분은
자하 설영이 계속 붙어 다니긴 함
근데 브로맨스적으로 둘이 엮이는 떡밥이 있냐하면 그렇진 않음
하지만 둘이 누군가는 누구에게 구원이고
서로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세상에서 유일한 특별한 존재인건 맞음
드씨도 계속 들을거 같아
설영 자하도 목소리 이미지 잘 맞아서 좋고
무원 진림도 넘 그자체인듯 ㅋㅋ
그리고 드씨나오면서 소설 외전도 더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