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s4ReyjgBAls?si=VVs6o0HutUDXWqia
자료제공 황색 토끼 집단
*본 사설은 독어택(Dog Attack)의 스포일러를 일부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본 기사는 역현호의 입장과 무관합니다.
모든 일은 짧은 천둥소리와 함께 시작되었다. 2023년 1월 20일의 일이다. 명절 연휴를 앞둔 어느 날 전국 각지에서 울린 천둥소리는 얼마 지나지 않아 여성들의 기쁨 섞인 함성으로 뒤바뀌었다. 목격자의 제보에 따르면 체격이 큰 토끼 마스코트를 숭배하는 것으로 알려진 불특정 다수의 여성들이 역현구에 소재한 호수 속으로 뛰어들기 시작한 것도 바로 이날부터이다. 역현호 수질관리원으로 근무하는 김흥수(52세) 씨는 지난 달 진행된 대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1월 20일 이후로 역현호가 잠잠할 새가 없다.”, “명절 연휴 기차보다 더 바글거린다.”며 하소연을 하기도 했다.
황색 토끼 마스코트 집단의 수법은 교묘했다. 그들은 상습적으로 판매용 상품을 일주일동안 일부 공개한 뒤, 수 차례에 걸쳐 여성들의 사이버 머니를 갈취했다. 피해자인 독당원(25세)씨는 “그저 재생 버튼을 누르기만 했는데도 코인이 빠져나갔다. 한 번 틀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시스템.”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실제로 취재 과정에서 무료로 공개된 트랙 두 개를 재생하니 자동으로 다음 화가 결제되었으며 결제에 대한 대가로 룰렛을 돌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심각한 사행성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황색 토끼 마스코트 집단에게 문의를 넣어보았으나, “규빈씨”라고 불리는 해당 집단의 대표는 법에 근거하여 만든 정당한 시스템일뿐이라며 난색을 표했다.
익명의 제보자에 의하면 역현호에 뛰어든 여성들은 대체로 매일 똑같은 구절을 외치며 특정 정당 정치인을 빨고 핥아 종래에는 축축하게 만드는 행위를 즐긴다고 한다. 또한 간절히 바라는 것이 있을 경우 그 대상을 샤브샤브하겠다고 주장하는데, 여기서 샤브샤브란 대상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역현호에 담갔다 빼는 의식을 의미한다. 일각에서는 이 여성들을 일컬어 “과격파 신진화당 지지층”이라 표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신진화당 측에서는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단호히 대응했다. 그러나 논란을 일축하면서도 선거철을 앞둔만큼 역현호 수질조사에 들어가야 한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에는 일체 답하지 않는 등 모순적인 태도를 취했다. 역현호 조사가 정당측에서는 달갑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실제로 역현호를 조사하라는 대국민당 일부 의원의 발언에 신진화당의 핵심이라 불리우는 차유신 의원이 “쓸데없는 일에 체력낭비 말고 일이나 열심히 하라.”며 신랄하게 비웃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부는 역현구를 중심으로 1년 이상 지속된 괴현상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금일 오전 진행된 브리핑을 통해 만일 황색 토끼 마스코트 집단이 자신들의 추종자를 위해 택츄(특정 정당 정치인 2인이 모여 행하는 은밀한 행위 및 대화를 의미, 주로 음성 파일의 형태로 이루어짐), 오슷콘(특정 정당 정치인 2인의 강성 지지자들이 모여 작품을 찬양하며 음악을 감상하는 행위), 우유신 외전(특정 정당 정치인의 과거를 일부 날조하여 자신의 이익대로 편취하는 행위)들을 한다면 398,000원을 세 번 결제하는 등의 엄벌에 처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자신을 역현호 추종자 일당 중 한 사람이라고 밝힌 고재찬(30세) 씨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빨갛게 될 뻔한 불을 파랗게 밝히는 것, 움직이지 않는 손가락을 꺾어서라도 버튼을 누르게 만드는 것이 여의도가 가진 권력이라면 끝이 보이지 않는 사랑과 응원이야말로 지지자가 가진 참된 힘이다. 사랑과 지지를 양분삼아 달리는 열차는 오랜 기다림이라는 장애물 앞에서도 결코 멈춰서지 않을 것이다..>
S 일보 최재혁 (malhanungojonnassagaji@ss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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