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사귀는건 아직 아니지만
유 유일하게 문금희에게만 물렁해지고
지 지금 이게 연애와 다른게 뭐냐고 하면
에 에베베 안들린다 하면서
쓰 쓰레기를 줍줍 했을 뿐이라며 발뺌하고 기
레 레기가 별장 침입 하려고 하니까 왘왘 거리고
기 기자 놈이 문금희한테 악의적인 기사 못 쓰게 선빵까지 치고 그래놓도 아직도 사귀는게 아니라고? 정식으로 사귀자 한게 아니라서 아니라는 백서해
를 를 어쩌면 좋지? 연하 문금희가 자기 먹고
버 버리는 거냐? 오해 할 수 있잖아 아니 이미 오해 한거 같은데?
리 이러다 문금희 잠수 탄다? 그러면 누구 손해게? 맞아! 문금희 손해지..
지 지금 문금희만 속이 탄다고 왜? 더 좋아하는 쪽이 손해니까 물론
마 마음의 크기는 상대적이긴 하지만 백서해가 아직 자각 못한 탓도 있기는 하지만
시 시작은 사유지에 버려진 예쁜 쓰레기 문금희를 줍줍한 백서해가 시작이긴 하지만
오 오히려 마음이 더 큰 쪽은 문금희라는거. 자기 버리고 어디 갈까 전전긍긍하는 약간 병약에 살짝 자낮인 몸 좋은 연하 문금희랑 얼굴이 자기 취향이라고 사람 줍줍하고 으른미 뿜뿜 하면서 플러팅 해놓고는 뜸들이는 연상 백서해 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