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를 내린 일레이가 기분 좋은 듯 웃었다. "끝난거 같은데 태이." 이 말을 들은 정태의는 다시 한번 제 손의 패를 보았다. 션찮았다. (ಢ_ಢ) 태의는 결국 마지막 남은 팬티를 벗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