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랜 덕질을 하면서 탈덕할때마다 실물(?)의 대한 회의를 많이 느껴서 무소유 덕질을 실천하고 있거든?
원래 나는 물욕이 진짜 엄청난 사람이라 너무 여려운거야. ㅋ 그래도 다른건 못 버려도 덕질은 뭔가 남기지말자고 다짐을 여러번했어. 후회한 일이 많았으니까..
근데 내가 사실 늦덕이기도 하고 현물 신청을 맞딱드린 일이 거의 없었는데 인투레랑 마주친거야.
근데 내가 또 엔지 플톡 잘 안 들어서 둘 다 아직 안 샀어. 맨날 그걸로 다른거 사듣자...고 다짐을 하는데(아직 듣고 싶은거 많거든)
그래..그래...해놓고 또 다음날 되면 그래도 현물 받을까? 받고 싶은거야 ㅋㅋ
현물받으면 또 받은 걸로 만족해서 리핑도 안하고 짐되고 그럴꺼란 말이지.
난 좀 혼나야돼...ㅋㅋ 그냥 하지 말고 다른거나 사 들으라고 해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