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만의 아지트인 폐공장에서 놀기도 하고 스킨십도 하며 지내던 중 수가 공에게 반강제적으로 ㅍㄹ를 하고 도망가.
아니 이 뭔 쓰레기 새끼가??ᕙ( ︡’︡益’︠)ง
근데 수도 나름의 이유가 있었어...
원래도 아버지가 설계한대로 살아오던 수였는데 자신이 게이인 걸 들킴. 그리고 정신병원에 갇혔다가 각서를 쓰고 겨우 나와ㅠ
그길로 수는 게이라는 정체성을 죽인 채 살기로 마음 먹지. 어떻게 보면 두려움에 현실과 타협하고 안전한 길을 선택한 거.
십여년이 흐른 후 수는 프로파일러가 돼서 살인현장에 오는데 근처 오두막집에서 수상한 남자를 만나.
나간적 없다지만 진흙길을 걸었던 흔적, 머리가 아플 정도로 풍기는 독한 락스 냄새,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 남자, 초인종 없이 CCtV만 달린 집...온통 수상한 것 투성이라 수는 남자가 범인이 아닐까 의심을 해.
그런데 다시 만났을 때 자신을 드러낸 남자는 완벽한 수의 취향이었고 설상가상으로 과거에 자신을 개병(동성애)에 걸리게 한 그 애였어.
수사를 진행할수록 범인으로 의심가는 통나무집 남자. 하지만 수의 과거와 얽혀있는 그 애. 연쇄살인범은 정말 통나무집 남자일지 아님 다른 사람이 또 있는 건지 궁금해?
궁금하면 지금 당장 <포커스> 구매합쉬다(っ˘ڡ˘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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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전에 주의할 점!!
공에게 집착하는 스토커 같은 놈이 나오는데 공과 유사까지 해. 근데 공은 절대 마음 없고 다 이유가 있어!! 혹시라도 이런 거 지뢰면 피해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