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는 스물에 사귄 쓰레기와 4년째 사귀었다 헤어졌다를 반복하고, 공은 그런 수가 이해되지 않지만 자기가 뭐라고 하면 평생 속마음을 숨기고 혼자 앓을 녀석이라 묵묵히 받아줘.
하지만 제 눈앞에서 뺨 맞는 수를 보고 눈깔 뒤집힌 공은 사랑이야 우정이야를 시전하는데 수는 자신마저 떠나면 곁에 아무도 없는 쓰레기를 차마 버리지 못함...띠바...ㅠ
연락두절 된 후 처음 꺼내는 말이 사과가 아닌 형을 도와달라는...띠바...이게 맞냐...ㅠ 그래도 공은 도와줄테니 이제 진짜로 쓰레기와 끝내라는 조건을 걸고 수는 약속대로 쓰레기와 헤어짐.
이렇게 해피엔딩일 줄 알았쥬??? 빈대새끼 아주 구질구질해^^
수가 의도한 만남은 아니었지만 공은 또 쓰레기를 만난 수 때문에 다시 눈깔이 뒤집히고...수를 구제하기 위해 제대로 악인이 되고자 하는데...
공이 쓰레기에게서 수를 끊어내기 위해 무슨 짓까지 하는지 궁금하면 지금 재정가 중인 <<우리 순호>> 츄라이 츄라이~(˘▾˘~) 씬도 미친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