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추운 겨울.
별장에 침입자가 나타났다!?
산 속이니까 고라니? 멧돼지? ㅎㅎ 그런거였으면 CCTV보고 아이고 저놈들이 했을 텐데..
왜 허우대 멀쩡한 미남이 여기에?
흠.. 일단 내 땅이니까 주워 볼까?
그렇게 시작된 백서해의 도련님 임보 생활....
한달이면 끝날 줄 알았다
도련님이 비서의 손에 끌려 나갈 때 이제 적당한 보상 받으면 되겠지 했는데
왜 내가 도련님 집에? 왜 온 식구랑 인사를 하고 있지?
그래도 뭐 보상금 빵빵하게 받았으니까 이제 도련님 안녕-☆★
은 무슨... 백서해 한정 저주인ㅎ... 아니 집착인형 도련님 문금희는 자연스럽게 마치 자기 집인듯 백서해의 집으로 찾아오는데..
그래도 양심 한톨 있어서 초인종 누르고 입성!
내가 당신을 선택했고, 당신이 나를 주웠으면 책임져야지.
어떻게 나를 다시 집에 데려다 놔?
혹시 먹버야?
응 그래도 나는 포기 안해. 이제 당신 내꺼야.
취미는 할아버지 화나게 하기, 특기는 백서해 집으로 가출하기인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이자 재벌집 막내 아들인 문금희
백서해의 취향 10000%의 얼굴로 야금야금 백서해 생활에 침범하며 백서해와 함께 하는 핑크빛 연애&신혼생활을 꿈꾸는데....
유교는 많이 내다 버린 연하공 X 살ㅉ.. 아니 좀 도른자 연상수의 우당탕 환장 로맨스
사유지에 쓰레기를 버리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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