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쉬 챌린지 : https://theqoo.net/bl/2982705759
DAY 29 대쉬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
어제 다른 금메단들 글 보면서 감탄 하면서 나는 저렇게 모대....하고 끄적끄적하다가 두번인가를 날려먹고.....그대로 잠들어버림.....
주제 보고 처음 떠올랐던거 나도 3부 플톡 지헌이 어머님 덕담인데ㅋㅋㅋㅋ 같은 생각한 금메단 글 보고 또 괜히 반가웠떠 ㅋㅋㅋㅋㅋ
근데 그만큼 재밌을 자신은 없어서..그냥 이런저런 생각나는거 끄적여 보려고....
재경아, 지헌아
세상에 둘도 없을 단짝을 만나 함께하는 기분은 어때?
함께하는 매일매일이 언젠가 꾸었던 꿈과 같다면 너희는 정말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겠구나.
이제 더는 외롭지 않지? 나도 마음이 놓여 ( ິ๑σ̴̶̷ ㅡσ̴̶̷๑ )ິ✲゚*。⋆♡(ღ⌯´ ˆ ˋ⌯ற)⋆⁺₊⋆
어린 나이부터 운동선수라는 직업을 선택해서 늘 한계에 부딪히고, 기록을 앞당기려고 남보다 빨리, 남보다 많이, 치열하게 살았던 둘인 만큼
앞으로의 시간은 서로 다른 상대의 속도에 맞추어도 가고,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와 언제나와 같은 똑같은 풍경과 사물에도 둘만의 의미를 담고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그런 작고 소소한 행복과 평범한 일상이 너희와 함께 했으면 좋겠어!!!
물론 이미 충분히 행복해보이는 둘이라서 걱정은 없지만...응 나나 잘할게.....
부지런히 살아온 만큼, 일찍 서로를 만나고, 착한 천사들과 도란도란한 가정을 꾸리게 된 거 너무 대단하고 대견하다!!
원없이 사랑하고 부족함없이 표현하고 오래오래 행복하걸아💙
우리 진선미는 너무너무 예뻐 너무너무 사랑스러워
무슨 말이 필요하니 너희에게?! 이모고모삼촌누나오빠형아언니가 사랑한다!!!!!!!
아빠랑 아브지 말씀 잘 듣고 아프지말고 항상 건강하렴!!💙
DAY 30 이젠 작가님께 하고 싶은 말
작가님 안녕하세요,
성인 꼬셔서 미치게 만들었으면 책임지고 외전3, 외전4, 외전5 주세요 ༼;´༎ຶ ༎ຶ༽༼;´༎ຶ ༎ຶ༽༼;´༎ຶ ༎ຶ༽༼;´༎ຶ ༎ຶ༽
글을 써본 적은 없지만, 끝없이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이어나가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고 항상 생각합니다.
이미 그 자체로도 행복하고 아름다운 결말에 살을 더 붙여나가는 것 또한 부담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그렇지만........!!!!!
더 보고 싶고 더 궁금한 게 제 욕심이란걸 알면서도,
대쉬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 하나하나 그저 붙잡고 있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욕심인줄 아는데... ༼;´༎ຶ ༎ຶ༽༼;´༎ຶ ༎ຶ༽༼;´༎ຶ ༎ຶ༽༼;´༎ຶ ༎ຶ༽
이번 대코디온 캐릭터 인터뷰를 듣고 작가님께 정말 감탄+감동했습니다.
팬들이 지나치듯 궁금하다 얘기한 것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인터뷰에 담아주시려고 하셨구나..
그런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인터뷰 대본이었어요 ༼;´༎ຶ ༎ຶ༽༼;´༎ຶ ༎ຶ༽༼;´༎ຶ ༎ຶ༽༼;´༎ຶ ༎ຶ༽
저는 그냥 주는대로 먹는 스타일이고 써있는 텍스트 그대로 읽기만 하는 사람에 가까워서,
이렇게 까지 작품에 몰입해서 어떤 캐릭터의 일생이 궁금하고 곱씹게 되고...이런 적이 정말 처음이거든요.
좋은 작품으로 저에게 이런 경험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누구보다도 작가님 작품의 외전을 원하는 사람은 작가님이실 거라고 하셨는데
항상 외전 아이디어가 샘솟고 원고가 술술 풀리는 그런 날들이 되시길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