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Y 22 ] 재경 or 지헌 더 공감됐던 입장은?
이야 이 주제 재밌었어 (っ˘ڡ˘ς)
첫눈 때 어땠는지 기분 되새겨보면서 혼자서 추억여행 다녀옴 (っ˘ڡ˘ς) (っ˘ڡ˘ς)
솔직히 우래들 전부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애들이라 작품읽다가 이정도까지 와리가리 하면서'네( ິ๑◕ ˕ ◕๑ )ິ 말이 맞아!', '네(⌯' ᵕ '⌯ )말도 맞아!' 해본 적이 없었다는🙄
그래서 둘 다 비슷비슷하게 공감가긴 했는데 개인적으론 지헌이 입장에 조금 더 공감이 됐던 것 같아
지헌이 같은 인물이랑 나를 겹쳐보는 것도 웃기지만🙄성격적으로 비슷한 부분이 너무 많다보니 아무래도 이입이 됐는데 나는 억제제 용량을 높이는 장면에서의 지헌이 선택이 최선이었다고 생각했거든
성우분들도 언급하신 것처럼 권앤정 진짜 솔직하고 서로 숨기는게 없지 대쉬의 최고 챠밍포인트 중 하나도 이 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
개인적으론 입뒀다 뭐하냐!!!소리 나오는 갈등상황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페로몬 억제제 씬도 얼핏 보면 그래보일수있지만 나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진짜 타당하고 지헌이다운 선택이었다고 생각해
재경이는 '우리 둘이서 최선의 선택을 강구해봤어야했다'고 말했지만 솔직히 결론은 둘중 하나잖아•°(°ꩀࡇꩀ)°•°
한창 사랑이 싹 튼, 계속 닿고 싶은 상대를 두고 멀리 떠날 수 있었을까•°(°ꩀࡇꩀ)°•°
그렇다고 지헌이가 사랑하는 사람이자 사랑하는 후배인 재경이를 희생시킬 인물이냐고•°(°ꩀࡇꩀ)°•°
재경이를 혼란스럽게 하기보단 '희생'이라는 선택을 한게 정말 지헌이답고, 또 지헌이가 부릴 수 있는 최대의 이기심이었다고 생각해서 이입도 되고 공감이 갔었던 기억이 있답니다༼;´༎ຶ ლ ༎ຶ༽༼;´༎ຶ ლ ༎ຶ༽
잡담 대쉬 30일 대쉬 챌린지 💙 DAY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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