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쉬 챌린지 💙 DAY 19 💙 재경, 지헌에게 심쿵했던 장면. -
하 솔직히 울 애들 멋진 장면이야 너무 많았지🥹
그치만 조금 더 심쿵! 이라는 Σ(˵꒪⌓꒪˵) 표현에 집중해서
읽으면서 또 들으면서 새삼스럽게 갓섬을 팍 치고 갔던 장면들을 꼽아볼까해.
우선 우리 갓기( ິ๑◕ ˕ ◕๑ )ິ
귀엽느라 바쁜 와중에도 쿨타임 찰 때마다 멋있어선
알파미 뿜뿜 하는 경우도 많았지.
그런데 사실 위 발췌 장면에서 알파미가 뿜뿜하냐?!
하면 그건 좀 아닐 수도 있지만...🤔
지헌이를 향한 갓기의 오랜 순정과 진심의 그 묵직함이
보는 내 심장을 쿵하고 쳐서 큰 울림을 받았던 장면이야.
명장면에도 뽑혀서 순위권에 들었지 기특해༼;´༎ຶ ლ ༎ຶ༽
오래도록 바라오던 순간 형과 마음을 함께한 채로
그 마음을 처음 키웠던 그 때 그 장소에서
언젠가 마음 먹었던 것처럼
형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그리고 제 마음을
다시금 고백하듯 털어놓는 그 순간은..
감동받고 치유받았을 지헌이만큼이나
재경이에게도 큰 울림으로 남아있지 않을까🥹
그 다음은 지헌이 (⌯' ᵕ '⌯)
울 단정스윗젠틀남은 늘 사근하고 다정한 편이라
주로 그 따듯함에 녹는 편이지만🫠
이건 진짜 아니다 싶이 선을 넘은 일에는
사리는 것 없이 나서는 으른미도 꽤 보여줬었지(끄덕)
그 중에서도 난 위 발췌 부분을 꼽아봤는데
부회장의 그런 하급 도발에 흔들리지 않는 담대함과 냉철함.
어릴 때부터 수영선수로 연맹에 썩은 부분에 누구보다도
가깝게 피해받았으면서
동기나 후배들이 겪는 부조리함들 다 기억하고 있다가
그동안 할 말이 없어서 가만있었던게 아니다. 라는 듯
조리있게 딱딱 말하는 그 단호함에 치였어서.🤭
(괜한 비꼰 시비로 되로 주려다 말로 받은 기분이 됐을
부회장에 통쾌하기도 했고🙄)
물론 이 뒤로 맴찢인 장면이 나오긴 하는데°•° •°(°`ㅁ´ °)°•°•°
(사아실(◔‸◔ ) 그때와 더 대비되서 더 맛...이 ㅆ....는🫢)
그래도 업계 선배로서 현역에 남은 사람들을 위해
자신에게 득 될 일 하나 없음에도
피하지 않고 맞설 수 있는 그 멋있음에 반했던 장면.(*´ლ`*)
어휴 글 쓴다고 원작 폈다가 또 장면장면 복습하는 바람에
글 등록이 예정보다 많이 늦었다( ' - ' ƪ;)՞ ՞
매 주제마다 장면 하나씩 선택해야하는게 젤 큰 고민임🤣
사실 심쿵장면만으로도 금메단들이랑
n박 n일 필버 쌉가 가능하겠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