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의 지헌이는 어떤 성격인가 어림짐작 해보는데...
인간관계에 오는 사람 막지않고 가는 사람 잡지않는 그때쯤 이니까..
엄청 주변을 맴도는 후배1 되어 똥강아지처럼 굴어볼까🤔
진지한 고민을 좀 한거같아(◔_◔ )
대학생 지헌이는 이미 작중 서술이나 대화에서도 여러번 나왔듯
엄청 유죄 대학생에 어느정도 바람둥이 이미지인데다가 인물값 제대로 하는 느낌이니까, 적당히 선을 그으면서도 친절할것 같단말야?
이런 분들은 친해지기 엄청 엄청 엄청나게 어렵단 말이야.˚‧º·( ິ๑ฅ ˕ ฅ๑ᐡ)‧º·˚...
게다가 내가 미래를 다 알고 온 상태라면 더욱이 무슨말도 어떠한 행동도 못할것같아서, 그저 선배님,후배님,정지헌 학생(내가 교수(◔‸◔ )).. 아련하게 부르고...
그저 손톱만 물어 뜯으며 가질 수 없는 너 만 부르짖지 않..을까..
수영을 이야기 하거나 권재경 선수 이야기를 꺼내도 달가워 할 것 같진 않단말이지ㅠㅠㅠㅠ
새삼 이렇게 요리조리 떠올려 보니 정지헌 너무 어려운 남자같아
차라리 선배(후배) 좋아해요 우리 사귈래요?! 하는게 더 빠르고 쉬운 접근 아닐까 싶긴한데(◔‸◔ ).. 이미 피까쥬 재경이가 그럴거면 왜 사귀었대( ິ ◕`ࡇ´◕ ꐦ )ິ를 봐서 그런지 이것도 맘이 안가구...
다만 주변의 친한 인물1이 된다면, 미래의 이인엽이 말한 그 대사는 자주 해줄것 같아
"지헌이가 결혼도 제일 빨리하고 좋은 연인을 만날걸?"
난 다 아니까 지헌이가 뜬구름 잡는 소리처럼 들린다고 해도 해줄거야 ꉂꉂ(ᵔᗜᵔ*)
너 여섯살이나 어린 세계1위 수영짱이랑 결혼한다!! ꉂꉂ(ᵔᗜᵔ*) 속으로 외쳐주고ㅋㅋㅋ
지헌이가 애인이랑 헤어져도 이게 다 좋은 사람 만나려고 그런거다~ 네 짝은 따로 있나보다~ 하면서 입터는 한 사람이 되기만해도 난 성공 한거같은 느낌 (⸝⸝ʚ̴̶̷ ᴗ ʚ̴̶̷⸝⸝)♡
그런 의미로 결론은 권재경이나 정지헌의 지인 1이 되는게 최고 아닌가 싶다 (*´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