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Y 14 ] 중학생 재경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
오늘 주제 진짜 어렵다 중학생 재경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라🤔
동경하던 사람이 하루 아침에 사라지면 얼마나 허무할까? 왜 딱히 성애적인게 아니라 하더라도 호감이 있는 사람 있으면 눈길이 계속 가기도 하고 눈빛이라도 계속 닿고 싶잖아ㅠㅠㅠㅠ
같은 공간에서 지켜보며 알게 모르게 힘을 받았을텐데 그런 사람이 하루 아침에 더 이상 나랑 함께 할 수 없다고 하면 나 같아도 진짜 허무하고 더 이상 동기부여가 생기지 않을 것 같아ㅠㅠㅠㅠ뭣보다도 지헌이는 재경이가 수영을 시작하게 한 동기 그 자체니까
그래서 너 진짜 대단하다고 이정도 하고 있는 것도 정말 대단한 거라고 끌어안고 인디언밥 해주고 싶어•°(°ꩀࡇꩀ)°•°
너무 뻔했나🙄
사실 진심을 얘기하자면 귀에다 대고 외쳐주고 싶지
헤이! 잭영~ 나 미래에서 왔는데 너 지헌이 형이랑 결혼해서 애 두명이나 낳는다?이러고ꉂꉂ(ᵔᗜᵔ*)
그럼 재경이는 "아이(저)씨 뭐예여 ( ິ ◕ ࡇ ◕ ꐦ )ິ쉰소리말고 저리가여( ິ ◕ ࡇ ◕ ꐦ )ິ" 이러려나ㅋㅋㅋㅋㅋㅋ
농담스럽게 적었지만ㅎㅎ
아주 어린 나이에 큰 동기부여를 잃고도 꿈을 향해 달려온 우리 재경이 정말 정말 기특하고 대견해 사랑하고 응원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ლ ༎ຶ༽
그 레이스 끝엔 사랑하는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을거야!더는 외롭지 않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