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Y 13 ] 제일 뭉클했던 장면/대사
엔딩 부분은 읽을때마다 뭉클했기에 그 부분을 발췌 할까 고민했는데..
이번 챌린지 준비하면서 책갈피를 찾아보니
이 부분이 훅 마음속으로 들어오더라구
지헌이가 수영하는 모습이 보고 싶어 죽을 것 같았다.. 라는 부분이 갑자기
어린 재경이에겐 얼마나 간절 했을까 싶은거야. .˚‧º·( ິ๑ฅ ˕ ฅ๑ᐡ)‧º·˚.
죽을 것 같았다. 소원이 없을 것 같았다. 보고싶었다.
금메단들도 알잖아? 간절하면 저 세가지를 더더욱 자주 쓰게 된다는걸.
어리고 형을 좋아하던 재경이의 마음이 찡하게 울려오는 장면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정말 "대쉬"하여 이뤄낸 재경이 너무 장하고 기특해° •°(°ꩀࡇꩀ)°•°
그리고 장면을 골랐으니까 대사도 고른다(◔‸◔ )
지헌이는 스킨쉽에 대한 부분은 솔직하고 정확하게 표현을 잘하잖아?
키스해달라는 말 자체는 의외가 아닌데,
맹세의 키스를 해달라고 말하는 저 장면은 재경이에게 사랑을 바라고,
솔직하고 귀여운 지헌이의 모습이 많이 담겨있다고 생각해서 뭉클 하더라구.
재경이 앞에서만 보여지는 애교있고 사랑스러운 모습에 덩달아 행복해지구༼;´༎ຶ ლ ༎ຶ༽
빙빙 돌려가며 사람과 사람사이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말하던 지헌이가 저런 단어를 쓴다는것도 벅차고.. °•° •°(°`ㅁ´ °)°•°•°
이번 챌린지 역시 너무 어려웠는데..
그만큼 마음이 풍족해지는 시간이었어 너무 좋다♡
ദ്ദി( ິ๑◕ ˕ ◕๑ )ິദ്ദി(⌯' 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