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Y 13 ] 제일 뭉클했던 장면/대사
뭉클하고 벅찬장면이 너무너무 많은데ㅠㅠㅠㅠ 근데 진짜 재경이 지헌이 재회씬부터 벅참ㅠㅠㅠ
그래서 고민고민하다가 장면이랑 대사를 따로 선택해봤어 (◔‸◔ ) ㅋㅋㅋ
주말에 처음부터 끝까지 이북 복습을 마쳐서 그런지 역시 마지막 장면이 제일 뭉클해
사랑하는 재경이를 꼭 닮은 지니ㅠㅠ 그리고 햇빛냄새ㅠㅠㅠ
등뒤에 누구보다 든든한 재경이 그리고 품안의 햇살같은 보물 지니ㅠㅠㅠ 그리고 행복하다고 말하는 지헌이
이장면의 분위기 온도 습도까지 다 너무 사랑스럽고 몽글몽글해 뽀귀들 서로서로 뽀뽀해주는 장면이 떠올라서 웃음이나 ( ⁼̴̤̆ლ⁼̴̤̆ )
드씨에서도 이부분 나레랑 연출이 너무 좋아서 들을때 마다 울컥하는 ㅠㅠㅠㅠㅠ 듣고있기만해도 그 행복함과 벅참이 그대로 느껴져서
다듣고나면 여운이 길게 남아서 한동안 멍해
제일 뭉클했던 대사도 정말 많지만 역시
이 다음에 형이 나를 여기까지 데리고 온 거예요..... 하고 지헌이 얼굴 감싸고 뽀뽀하는것까지ㅠㅠㅠㅠㅠ
우리 재경이 너무너무 멋지다 크으 (*´ლ`*) 이렇게 든든하다구요 우리 갓기가(*´ლ`*)
이부분 볼때마다 수영장에서 우당탕탕 첫뽀뽀가 생각나 ꉂꉂ(ᵔᗜᵔ*)ꉂꉂ(ᵔᗜᵔ*)
진짜 수영장에서 벌벌떨면서 형한테 뽀뽀(거의 입술박치기)하고 귀빨개진게 엊그제 같은데 다콧다 ༼;´༎ຶ ლ ༎ຶ༽༼;´༎ຶ ლ ༎ຶ༽
재경이의 이 말로 지헌이는 정말 마음의 짐을 다 털어버렸다고 생각했어 실제로도 울컥해서 울어버린 지헌이ㅠㅠ 쌍방구원 쀼༼;´༎ຶ ლ ༎ຶ༽༼;´༎ຶ ლ ༎ຶ༽༼;´༎ຶ ლ ༎ຶ༽
갓기는 최고의 프러포즈 타이밍을 놓치긴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저 대사가 거의 프러포즈였다고 생각해 지헌이도 그렇게생각한거같고 ㅋㅋㅋㅋㅋ
진짜 사랑스러운 쀼야 ( ິꩀ◕ ˕ ◕๑ )ິꩀ(っ' ˘ ' 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