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Y 11 ] 최애씬과 선택 이유
하 나 진짜 이번 주제 쉽다고 생각했어
난 처음부터 지금까지 최애씬은 언제나 첫 씬이었거든...
그런데 씬트 메뉴판을 보는데....
30트랙.... 아진짜 나 30트랙도 완전 사랑했어...༼;´༎ຶ ༎ຶ`༽
달달함의 끝을 달리는 30트랙 씬 ༼;´༎ຶ ༎ຶ`༽
물론 이 뒤에 재경지헌이가 사랑을 하고 결실을 맺고
더 야하게 하는 씬들도 많지만
달달한거는 30트랙이 짱인거 같아....
심지어 전희도 길고 ㄷㅂ도있고 ⛲️ 도 있고 종합세트 아니냐구....
(나 전희 긴거 진짜 사랑해....💙)
너무 좋아 진짜 ❤️🔥° •°ᖰ(°ꩀࡇꩀ)ᖳ°•°❤️🔥
아직 안사귀는데 이렇게 달달하게 해도 되는거냐구 ❤️🔥° •°ᖰ(°ꩀࡇꩀ)ᖳ°•°❤️🔥
근데 그래도 진짜 아무리 달달하고 종합세트라도
그래도 역시 첫씬이 개쩌는거 같다 ❤️🔥ദ്ദി( ິ๑◕ ˕ ◕๑ )ິദ്ദി(⌯' ᵕ '⌯ )❤️🔥
이게 진짜 내 최애인 이유 중에 하나가
내가 처음에 드씨를 들을 때 [내가 과연 씬트를 들을 수 있을 것인가]가 관건이었거든
좀 긴장한 상태에서 듣기 시작했는데 22트랙에서 하기전에
지헌이가 ㅍㄹ를 해주잖아 그때 재경이 호흡에 진짜 너무 충격을 먹고
와 미쳤다 싶었음. 진짜 그때 내 심장 박동수 300은 나왔을듯
앵간한 야한거 잘 봤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새로운 충격 ❤️🔥ᖰ⁄(⁄ ⁄•⁄ლ⁄•⁄ ⁄)⁄ ᖳ❤️🔥
근데 그 뒤로 나오는 개쩌는 그것들의 향연 ❤️🔥ᖰ⁄(⁄ ⁄•⁄ლ⁄•⁄ ⁄)⁄ ᖳ❤️🔥
그리고 이 뒤로 볼 수 없었던 서툰 재경이랑 여유로운 지헌이...
물론 끝에는 지헌이의 여유같은거 1도 없었지만ㅋㅋㅋㅋ
22트랙이 은근 완급 조절도 되고 씬트 중에 제일 좋은거 같아 🤭
근데 이거 쓰면서 생각든건데 나 이북으로 읽을 때는
30트랙 파트가 유일하게 이북으로 재탕하는 씬인거 같아ㅋㅋㅋㅋ
난 달달한게 진짜 좋거든 ☺️
마지막에 세탁기 부분이랑 장어초밥도 너무 좋고ㅋㅋㅋㅋ
물론 드씨로도 저 두 부분을 잘 살려서 좋아하는 파트 중에 하나임
ㄷㅂ장면도 이북이 지헌이가 무서워하는걸 약간 더 잘살린거 같고
근데 ⛲️ 로 부끄러워하는건 또 드씨가 좀 더 잘살림 ❤️🔥ᖰ⁄(⁄ ⁄•⁄ლ⁄•⁄ ⁄)⁄ ᖳ❤️🔥
아 근데 지금 30트랙이랑 22트랙 부분 번갈아가며 듣고
이북도 왔다갔다하면서 보는데 용호상박이야...
첫 씬에서 진짜 지헌이랑 재경이랑 너무.... 너무....!!!
여튼 너무해!!!!!!
22트는 진짜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그것이 진짜 최고야!
내 어휘력으로 설명할 수 없지만 만약 어휘력이 좋았더라도 다 말하면 나 깜방가야해서 못쓸 그게 개쩐다고!!!!!! 22트 만세!!!!!
하나는 못고르겠다 난 저 2개가 최고다 ❤️🔥ദ്ദി( ິ๑◕ ˕ ◕๑ )ິദ്ദി(⌯' ᵕ '⌯ )❤️🔥
번외로 하기 전에 준비? 묘사로 좋아하는 장면은
재경이가 지헌이 집에 처음 올 때 지헌이가 ㅋㄷ을 사이즈 2개로 준비한거
이런거에 능숙한 유죄정지헌 + 깔끔한 성격이라는게 너무 내 취저였음 ❤️🔥ദ്ദി( ິ๑◕ ˕ ◕๑ )ິദ്ദി(⌯' ᵕ '⌯ )❤️🔥
+) 불하트가 너무 많이 보여서 거슬린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저거없이 말못함 ❤️🔥
+) 앗 장어초밥은 그전이네 (〃⌒▽⌒〃)ゝ 근데 장어쵸밥 귀여우니까 걍 넘겨줘
+) 자꾸 추가하게 되네.... 다른 씬들 보다 저 두개의 씬이 더 좋은 이유가 또 생각났어!
첫 씬때는 지헌이가 재경이에게 사랑에 보답하지 못하는걸 미안해 하잖아. 거기에 올림픽이라는 조건도 걸었고.
지헌이랑 재경이한테 수영이 정말 소중한데 수영을 계속 시키려고
재경이 마음을 이용한 거도 있어서 지헌이가 계속 미안해 하는게
난 그 저릿함이 있는거도 너무 좋더라 (´•̥̥̥ ᎔ •̥̥̥`)
30트 씬때도 비슷한 감정이 또 있는데
이 부분이 지헌이가 억제제 양을 많이 늘리게 되기 전의 씬이잖아...
아직 지헌이가 부정하는 단계지만 그래도 맘 편히 즐길 수 있는 마지막이었어...ㅠ
그 뒤를 내가 알고 있으니까 앞으로 닥칠 불안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그런 장면인게 너무 좋아 ༼;´༎ຶ ༎ຶ`༽
양가감정을 느낄 수 있는 부분들 진짜 최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