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Y 8 ] 좋아하는 장면과 이유
오늘 주제도 진짜 챌린지 그자체 ㅋㅋㅋ 좋아하는 장면이 너무너무 많아 ㅠㅠㅠㅠ 그리고 재탕할때마다 바뀌고 하나만 고르는건 불가능이라 ㅋㅋㅋ
오늘 따라 끌리는 장면을 선택해봤어( ິꩀ◕ ˕ ◕๑ )ິꩀ(っ' ˘ ' ς)♡♡
지헌이가 부작용 숨겼던걸 재경이가 알게되고 갓기의 거울치료후 한바탕 감정싸움의 태풍후에 더욱 돈독해지는 쀼ㅠㅠㅠㅠ
재경이한테 지헌이가 이미 꼴사나운 부분들 다 보여줬다고 생각하면서 시무룩하는게 귀엽기도하고 동시에 재경에게 더이상 숨기지 않겠다는, 그리고 그런모습을 보고도 자신을 여전히 좋아하는 재경이를 이제는 믿을수있다는 그런 확신이 지헌이한테 강하게 들었다고 생각한 부분이라 더 좋아ㅠㅠㅠ
불안했던 마음과 그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부분도 귀엽고 ㅋㅋㅋ 그걸 갓기가 다 들어주면서 갓기나름대로 서툴지만 최선을 다해서 하는 위로 ㅋㅋㅋ 티키타카가 너무 사랑스러운 장면이야
그리고 드물게도 평소의 둘과는 정반대의 모습이랄까 ㅋㅋㅋ 항상 이성적인 지헌이가 갓기한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의지하면서 이것저것 속에 있는 생각들도 말하고 그런 형의 말을 들으면서 전혀 그렇지 않다고 ... 계약서가지고 수작부리다 차였는데 그거 무시하고 반협박으로 겨우 잤다고 하는 갓기의 입에서 상식이라는 말이 나오는 그부분 ㅋㅋㅋㅋ 지헌이처럼 갓기한테 놀랐자나 감탄 했달까 자기자신을 굉장히 객관적으로 보고있는 재경이.... 그래서 더 자기자신을 잘알고 자신이 하는 행동 모든것에 자신이 있는거겠지 갓기야 멋있어요ㅠㅠㅠ
그리고 자신도 똑같다고 형을 좋아하니까 뭘해도 실망스럽다거나 꼴사나워보이지 않는다고 나에게 이런모습도 보여줄 정도로 의지하는구나 하는게 너무 좋다고
형도 내 그런 한심한 모습들을 보고 한 번도 실망한 적이 없는데 나라고 그러겠냐고 똑같다고...
지헌이한테 최고의 위로이자 지헌이가 기다리던 정답같아서...... 쌍방구원그자체인 우리쀼༼;´༎ຶ ლ ༎ຶ༽༼;´༎ຶ ლ ༎ຶ༽
드씨에서도 이부분 감정연출이랑 티키타카가 너무 좋아서ㅠㅠ 겸연쩍어하는 지헌이와 간헐천 재경이 ㅋㅋㅋㅋㅋ 그리고 둘의 첫 히트러트까지 ❤️🔥ᖰ( ⁼̴̤̆ლ⁼̴̤̆ )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