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Y 7 ] 재경, 지헌이와 어울리는 노래
https://youtu.be/V-eHkQ_YABo?si=IDtaUkmGwo2Bnbcp
LUCY - 히어로
부디 너의 맘에 하얗게 내린 눈꽃이
차갑게 얼지 않기를
너라는 이름은 오뉴월의 꿈만 같아
깨고 싶지 않은걸
너라면 이런 날 기다릴 수 있을까
저 달이 떨어져도
난 아직까지 그대로 일텐데
막다른 길이라고
또 혼자서 넘어져 우울하고
난 그대에게 조금 더 멋있는 사람이
돼 주고 싶었는데
눈부셔 햇살을 닮아 환하게 웃어 주는 너
난 만화 속에 주인공처럼
내겐 두 손에 빔
하늘을 가르는 날개
괴력의 힘은 없지만
그래 너의 곁에선
주인공이 된 것 같아
너에게 내 세상을 줄게
나라면 이런 나를 사랑해 줄 수 있을까
어디로 가는지도 나는 아직 모르는데
그댄 왜 왔다가 갔다 제멋대로인 날
떠나지 않고 그 자리에 아직도 그대로
눈부셔 빛나는 그대와 달이 저무는 하루
난 만화 속에 주인공처럼
내겐 두 손에 빔
하늘을 가르는 날개
괴력의 힘은 없지만
그래 너의 곁에선
주인공이 된 것 같아
너에게 내 세상을 줄게
내가 대쉬 첫눈 할 때 자주 들었던 곡이야!
노래 가사나 분위기가 재경이를 통해 웃고 위로받는 지헌이의 마음 같았어!
두 손에서 빔이 나오지도, 괴력도 없고, 지금은 수영도 하고 있진않지만
재경이는 항상 지헌이가 얼마나 대단한지, 자랑스러운지, 사랑스러운지 얘기해주고 느끼게 해주잖아
지헌이도 모르던 과거부터, 두 사람이 함께 할 미래까지 계속 지헌이는 재경이의 영웅인거지
“너라는 이름은 오뉴월의 꿈만 같아”
재경이는 지헌이의 꿈이고
지헌이는 재경이의 영웅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