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쉬 챌린지 💙 DAY 5 💙 좋아하는 대사와 이유 -
워낙 맛있고 멋있는 명씬들이 많아서
대코디온에 TOP5가 도대체 어떤 것들이 뽑혔을지
6 ~ 10도 따로 주면 안되는지🥹
하는 금메단에게 오늘 챌린지도 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원작을 읽을 당시에도 또 드씨를 들을 때도
나에게 쿵- 하는 울림을 주었던 부분을 하나 꼽아보자면,
이 부분이야.🥹
그래 얘들아 우리가 트랙이 헐토록 듣고 추천했을
40트랙에 나오는 부분이기도 하지 °•° •°(°`ڡ´ °)°•°•°
대사 하나하나 지문 하나하나가 맴찢인 와중에
좀 더 내가 치인 이유를 분석🤔해보자면
둘 만이 이해 할 수 있는 비유의 대사 중 하나여서도 있지만
저 대사가 재경이와 지헌이의 분기점이 되어준 것 같다고 느껴서- 인것 같아.
지헌이는 그동안 늘 혼자 속으로 생각만 했지
제 마음을 차마 솔직히 내보일 용기가 없었는데
저런 상황이 오자 절 주저하게 만드는 수많은 걱정들을 누르고
재경이에게 선언하듯 본인의 진심을 고백한 부분이고.
(스스로는 이런 상황에 말하게 된걸 미안해했지만(꒦ິㅁ꒦ິ))
(물론 당시 몸상태가 몸상태라 톤이 많이 처연연약했지만༼;´༎ຶ ლ ༎ຶ༽ㅎ)
재경이에게는 오래도록 원해왔던 마음을 보답받음과 동시에
이 형의 자기 희생식 사랑방식에 문제를 느끼고
난 형을 너무 사랑하고 앞으로도 사랑할거지만,
이제부터 나랑 사랑할 땐 이거 아니에요. ( ິ๑◕ ˕ ◕๑ )ິ
하고 지헌이 용기내어 지워낸 선을 성큼 넘어오게 되는 부분이지.
(형이랑 예쁜사랑 못하기 하루도 아까워 냅다 거울치료부터 들어가는 갓기.)
모두가 알듯이 이 날을 기점으로 많은게 변화되잖아.
지헌이가 더이상 상처받지 않기 위해 세워둔 방어벽을 스스로 물리니까
서로는 서로를 좀 더 오롯이 마주 볼 수 있게되었고
또 더 가까이서 함께 발맞춰 걷게 되잖아🥹
(그러면서.... 큰 경험도 치루게 되고🙄a.. 연인에서 진정한 쀼로...🥹)
대사가 주는 의미와 이후에 대대적으로 견고해진 그 관계성 변화가 좋아서
(요즘🙄) 원덬이의 최애대사로 선정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