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본론부터 말하자면 넘 재밌게 잘읽었고요... 끝내주게 즐겼고요.. 보이나요 제 형광펜 수...? 윤성이가 다정하고 하경이가 귀엽고 보다 미칠 것 같은 명문에만 저렇게 표시했는데도 저 모양인데 정말... 나 해후 사랑하니...? 네 그렇습니다 끝내주게 사랑하고 있습니다
어느 비오던 날의 원덬이... 비포도 추첨포도 원덬이를 버린 날 벨방인생 최초 추첨으로 소설을 나눔받게 되는데.. 마침 해후는 마지막권만 모으면 전부 모으는 소설이었던데다 비포로 사려던 책이 해후였던지라 운명임을 느끼고 바로 소설을 까서 보기 시작합니당
일단 처음시작했을 때 해후에 대해 아는점은 초반 줄거리랑(공수 재회로 시작하며 과거에 모종의 만남이 있었다~~) 윤성이가 다정공이고 하경이가 미인수라는 점?ㅎㅎㅎ 그리고 당시 며칠전에 한 웹해후 1다무로 웹툰 작화가 도른자라는 점까지...? 그렇게 두근대며 시작했는데...

일단 처음 시작했는데 하경이가 귀여워. 너무 귀여워...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 잘 안되고 그런데도 노력하고.. 박복미인수인데 순하고 선하게 열심히 살려는 인물 너무나 취향적격이라 일단 원덬이 망태기에 하경이 넣고.. (복복복🫳🫳🫳)

그리고 현재의 하경이와 윤성이가 의문점이 가득한채로 재회하는데(?) 나는 처음에 이 무미건조한 분위기때문에 과거에 둘이 앙숙이었던줄 알았었단말이지...
웹툰으로 조금 맛봤을 때는 둘이 과거에 처음 마주쳤을때도 윤성이가 하경이를 적대하는데다 본인 할아버지를 속이고 있으니 하경이를 탐탁치 않아했던지라 (윤성이 반응 당연함!! 그럴만도함!!!) 하경이를 내쫓으려고 하는데...

근데? 이 경계가 잠깐 있다 사라지더니? 윤성이가 점점 하경이한테 감기는 것 같은거에요? 둘이 볕 좋은 날에 자전거타고 가서 나무를 그늘삼아 아이스크림 나눠먹는 데이트도하고? 그러다가 여름비도 좀 맞으면서? 여름 청춘드라마를 찍고있는거에요? 약혼도 서슴치 않고? 이젠 지영이라는 역할보단 하경이에게 더 관심을 가지면서 약혼하자고 반지는 뭘 맞출까 하며 물어보고? 하경이 이름도 알고싶어하고...?
하경이가 자꾸 윤성이를 피하고 밀어내서 과거에 마냥 안좋게 헤어진 줄 알았는데 과거를 보면 볼수록 점점 다정농도가 짙어지고.. 점점 볼수록 연애하고 있는데...? 고백도 하고? 이거 뭐 하경이가 도망수라도 찍은건가 안일하게 보던 원덬이는 3권에서 밝혀진 진실에 업보빔을 맞게 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리디북스에서 해후 검색해주시길...
지금 막 생각나는건... 처음에 윤성이가 하경이한테 기억 잃었다고 하면서도 너무 직진하길래 기억 있는데 모르쇠인가!? 그렇다면 배우계의 인재인데 했는데 이유 알고나서 눈물뽑았고... 둘이 정말 운명이고... 절대 떨어트려놓으면 안돼 둘이 사랑해야돼 백년해로 해야돼 둘이 붙여놔 꼭 윤성이 옆에 하경이 있고 하경이 옆에 윤성이 있는거 이 세상 공식인거야...
그리고 윤성공 자꾸 계략공 의심해서 죄송합니다 하경이한테 일어날뻔한 차사고 구해준것도 핸드폰 두고간것도 전부 그저 실수거나 섬세한 관찰력에서 비롯한 행동이었는데... 그치만 초장에 기억이 하면서 수상하게 접근하셨잖아욥 아니야 하지만 하경이 사랑해서 그런거니 그럴수 있어...
그리고 하경이 시점에서 진행되다보니 은근슬적 지나가는 묘사가 있었는데ㅠㅠ..
아니 윤성이 기억 찾기 전이고 과거 덜풀렸는데 하경이가 피아노치고 키스한 뒤에 갑자기 생각으로 윤성이가 새로운 상대도 아닌데(!!) 키스하는게 익숙한일이라고(!!!) 하는거에요 저는 아직 얘네 둘이 뽀뽀한 것 밖에 몰랐는데 말이에요 재회한 다음 잠결에 키스한것도 그렇고 왜 나한텐 그런거 말 안해주는거야??? 물론 하경이 현실과 박복한 환경에 그럴 수있어 우리 하경이 잘못 아님 하경이 절대 지켜
또 재회하고 같이 동거하며 사는데도 하경이가 윤성이를 좋아하면 안되는 이유를 합리화를 많이하는 느낌이라(울 하경이 현실의 벽때문에 어쩔 수 없음 울 하경이 잘못없음 절대지켜) 처음엔 하경이 감정이 절제돼서 묘사돼서 그래도 마냥 싫은건 아닌가보네 마음 있나보다 했는데 생각보다 엄청나게 깊게 좋아하고있던거에요 무려 과거에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도 절절하게 하고ㅠㅠㅠ
진짜 둘 관계성도 너무 좋고ㅠㅠ 기억상실로 시작하는 이야기다보니 의문점이나 사건 묘사가 정말 재밌었고 잔잔하면서도 휘몰아치는...? 내용이라 넘 좋았다 넘 재밌게 잘읽었어...ㅠㅠㅜ
그리고 이 모든 영광을 비포추첨포 광탈로 해후 모으다 나가떨어진 사람을 작품 나눔으로 살랴준 해후작품덬에게... 원덬 다정공 처돌이인데 맠다 존버하다 안나오길래 저번달부터 포인트 쪼끔식 모으면서 있던 작품인데 덕분에 막권 채워서 넘 재밌게 읽었다 진짜 정말 고맙고..! 저는 당신과 같은 해후단이 되었습니다ㅠㅠ 좋은 작품 나눠줘서 고마워ㅠㅠ 이 후기가 나눔덬의 리디캐시 값어치를 해야될텐데...

라고 걱정하며 후기를 조금씩 쓰고있었는데..? 그전에 끝내주게 작품을 즐기고 달렸더니 해후 웹툰까지 소매넣기를 받아버린거에요 무려? 48화?? 전권을??? 그것도 대여아닌 소장으로...??? 웹툰도 마침 기존에 봤던 1다무가 있어서 관심이 있었고, 인생작으로 막 해후를 올려놓은지라 소매넣기 제안에 감읍하며 이메일을 남겼는데 맛보기가 아니라 전권이 도착해서 상상도 못한 정체짤 됐다...ㄴㅇㄱ 아니 웹툰 유료결제 할 때 절대기필코반드시 소장하는 사람이라 기쁘면서도 어안이 벙벙한데... 나 해후도 사랑하고 작품덬도 사랑한다...이렇게 과분히 받았으면 웹툰도 당장 달리는게 인지상정이겠지요 웹해후 달리기 가보자고 여기가 그렇게 연출각색 미친맛집이라면서요 안그래도 윤성이랑 하경이 미모가 믹쪄서 넘 재밌겠다 싶었는데 웹툰까지 소장해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전부 되새김질 해서 먹어야해
아무튼 그래서... 아직 못본 소설 외전과 웹툰도 꽹가리 치며 후기카테에 각설이처럼 돌아올 예정이고요 또 지금 벨캉스 기간이라 웹툰 포백중이던데 포인트 들어오면 나눔카테에서 뵙겠습니다...💙
다들 해후하자 진짜 이건 꼭 봐야돼 얘들아 우리 해후하자 해후봐야돼 다정공 필독서야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