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쉬 챌린지 https://theqoo.net/bl/2982705759
DAY 2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와 이유
하 이틀차부터 너무 어려운 주제였어....( ˃̣̣̥⌓˂̣̣̥ )
갑자기 몸살기가 있어서 골골골골 거리면서 계속 고민해봤는데도 하나 딱 안떠오르는거야...
그래서 금메단들이 쓴 정성글들 보고 왔는데 더...어렵잖아........( ˃̣̣̥⌓˂̣̣̥ )( ˃̣̣̥⌓˂̣̣̥ )( ˃̣̣̥⌓˂̣̣̥ )
재경지헌진이선이 말할 것도 없고
심여사도 지헌이 부모님도 지수도 재준이(..🙄)도 남승명, 윤과장, 이팀장, 해정이, 준환이, 루크, 연호 누구 하나 할 것 없이 너무 좋은데..
그래서 나 혼자 괜히 주제를 좀 바꿔서 생각해봤어...
아픈 손가락의 느낌으로 좀 접근을 해봤는데, 이런 의미에서라면 나는 지헌이다!! 라는 생각이 딱 들더라고!!
뭔가 해당 캐릭터가 어떤 실패를 경험했을 때의 상황을 가정하고..
재경이가 원하던 결과를 성취하지 못했거나, 실패를 경험했을 때 나는 그냥 재경이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힘내라고 해주고 싶고
대부분의 다른 캐릭터들도 마찬가지거든 그냥 톡톡 어깨를 두드려주거나 얘기를 들어주거나 하는 정도일 것 같은데
지헌이가....뭔가를 상실하거나 실패를 겪거나 성취하지 못했다 그래서 낙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왈칵...왈칵......눈물이 나고 덥썩 안아주고 싶어질 것 같아ㅠㅠㅠ 토닥여주고 기대게 해주고 계속 마음이 많이 쓰일 것 같아서
내 아픈 손가락이 지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좋아하는 캐릭터로는 우리 지헌이를 꼽아볼게
우리 지헌이 재경이 사랑과 토끼같은 진이 선이 애정을 듬뿍 받아서 많이 성장하고 어딘가 자낮했던 부분도 많이 사라졌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앞으로도 더더 많이 사랑받고 항상 행복만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