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Y 2 ]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와 이유
이건 뭐 너무 구구절절 논문도 쓸수있다구요!( ິ๑◕ Ⱉ ◕๑ )ິ 수준에
이미 최고의 내 새끼들인데 다른 최애를 꼽아볼까.. 하고 고민하다가 조연들 중에서 떠올려 봐야겠다 생각 했어ㅋㅋㅋ
그리하여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를 말하는 주제이기도 하지만
조연중의 최애입니다 따란~
그래서 누구냐면.....!!!!
민우!!
단관의 핫가이(??) 민호냐 민우냐 알려줘요, 금메단!! 의 그 주인공이지ㅋㅋㅋ
민우를 꼽는 금메단이 얼마나 있을지 궁금해 하며 내 호감 포인트를 살짝 설명하자면.. 우리 소설, 생각 보다 조연이 정말 많잖아?
그래서 한명 한명 떠올리며 어떤 조연을 꼽아볼까.. 하며 곰곰히 생각만하다가
늘 그렇듯 대쉬를 듣던중! 25트랙을 듣는데••• ᖰ( ꈍ◡ꈍ )ᖳ
지헌이가 인터넷 반응을 찾아보는 민우에게
"민우 너 왜 아직도 그런거 들여다 보고 있어" 라는 말에
"넘처나는 선플 보며 심신을 달래는 중이다" 라고 대답하는데 내가 첫눈 때 민우를 엄청! 호감으로 봤던 기억이 떠오르는거야.
재경이랑 나이대도 비슷한데,
무뚝뚝하고 말주변 없는 재경이의 매니저를 하면서,
<민호형> 이라고 불러도 ,
권재경 피셜, 그 형은 신경도 안쓰는것 같다! 라고 할만큼 성격도 좋은것 같고..
재경이가 꼬박꼬박 맥도날드 가는거에도 별 불만 없을것 같고
(권재경이 밥먹을때 조용한게 조금 힘들뿐이라는데... 재경이 케어에 힘들이지도 않을 강철 멘탈일 것이라는 추측)
무엇보다 카바 때문에 아직 재경이가 꺼낸적 없는 은퇴 이야기로 기사가 도배 되었을때,
열받아 하고 신경쓰는 모습이 재경이를 정말 많이 아끼는게 짧은 지헌이와의 대답에서 느껴지더라구. 모니터링도 열심히 하는것 같고, 재경이를 리스펙하는게 느껴진달까? 아마 수영에 얼마나 진심인지 아는 재경이를 보며 지헌이랑 같이, 권재경이 얼마나 열심히 하는 선수인지 잘 알고 있다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ლ`*)
사실 추측성이 맞지만, 짧은 민우의 대사에서 느껴지는 재경이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느껴진다고 생각해. 민호같은 민우 내가 많이 아껴 (´▽`ʃƪ)♡
사실 자유롭게 쓰고 싶어서 주연 최애,조연 최애 써볼까 했는데
정력이 딸려서 민우만 홍보하고 가는 기분ㅋㅋㅋㅋ
대쉬 속 인물들 최애를 생각해보며 인물들이 하나하나 스쳐가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된것같아( ິꩀ◕ ˕ ◕๑ )ິꩀ(っ' ˘ ' ς)♡♡ 챌린지 너무 재미있다ദ്ദി(⸝⸝ʚ̴̶̷ ᴗ 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