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드씨 티저 때 호기심들고 마침 1권무료여서 그때 보고 한권씩 정가박치기 했었다ㅋㅋ
읽기전 생각 :
사아실 약간 이게 불호의견이 될 수 있긴한데 비엘을 접한지 얼마 안됐을 때여서 표지에 대한 편견이 있었음ㅋㅋㅋㅋㅋ표지가 워낙 유명했잖아? 표지에 존잘+헐벗고있음+오메가버스라니까 엄청엄청 야할거라는 편견이 있었어서 볼 생각도 안하고 시도도 못하고 있었지ㅋㅋ
그래서 대쉬로 오메가 버스 입문해도 괜찮을까? 로 물어봤을때 댓글 달아준 덬들 내 감사의 절 받아라 🙇♀️
1권 감상 : 공 싸가지없다 왜저러냐, 왜 수 말을 잘듣냐 엄마말은 안듣고, 둘이 과거에 뭐있냐, 표지 진짜 잘 뽑았다, 1권다읽고 연하공 좋다(연하공 처음 읽어봄ㅋㅋ), 수 어른스러운거 맘에 들고 딴생각하는거 웃기다, 경기하는거 기대된다, 수영용어 찾아봄ㅋㅋ, 그리고 둘이 계약서 쓸 때 지저분한 생각했음 근데 나만그런거 아니더라🙄
이뒤로는 쭉쭉 읽었음ㅋㅋㅋ
백미터고백 때 소리지르면서 달려옴ㅋㅋㅋㅋ
그리고 얘네 고백 썸탈때 사진찍힐까봐 걱정함ㅋㅋㅋㅋㅋ
그뒤에 연하공 플러팅에 녹아내리고 야자타임에서 또 소리지름ㅋㅋ
3권까지 읽고 내가 연하좋아한다고 착각함ㅋㅋ
권재경이어서 그랬던 것..
4권읽으면서 1권에서 공 싸가지없다고 말한사람 누구? 자신을 되돌아봄
터치패드에서 또 소리지르면서 달려옴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어떻게 안달려오냐고!!
둘 다 너무 이해돼서ㅠㅠ 난 지헌이가 더 이해됐음ㅠㅠ
이와중에 재경이 금메달 따야한다고 걱정함ㅋㅋㅋ
읽다가 지헌이 어른스러움에 반해서 권재경아니었으면 내가 대쉬한다고 헛소리도함ㅋㅋㅋㅋㅋ
프레그넌씨도 시원했고
내가 제일 감동받았던 장면: 계영ㅋㅋㅋㅋ
너무너무 기특했음
중간에 연재반응 궁금해서 물어보고 연재도 찾아본 부분이 있었는데 어디였는지 기억이 안남ㅋㅋㅋ 백미터 아니면 터치패드였던거같음ㅋㅋ
외전도 임출육 나온다고 걱정하면서 읽었었는데 너무 재밌게 읽었었어ㅋㅋ
드씨도 단관 자주달리고 대쉬하면서 행복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