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Y 1 ] 대쉬 입덕 계기 / 입덕 루트
ʃ( ິ๑◕ ˕ ◕๑ )ິ ʕ ◕ᗜ◕ ʔ(๑❛-❛๑)(⌯' ᵕ '⌯ )ƪ(🥇▽🥇)
작년 가을 심한 감기에 걸려서 골골거리느라 방 안에서 힉힉호모리 생활을 하던 중 벨방에서 “아코 커밍순 떴다”는 글을 보게 됨
열이 펄펄 끓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코 커밍순 글자를 보자마자 포션을 먹은 것마냥 정신이 팍 차려지더니 정신차리고 보니 아코 실시간 댓글창에 ㄷㄱㄷㄱ 댓글을 쓰고있었음!
10분이란 긴 기다림과 사람 피말리는 괴상한 카운트다운 음악이 끝난 뒤 나타난
https://youtu.be/X9GvFsAAdMg?si=6lR9sKdbx66Y-IDT
대쉬는 리디무에서 대박났던 작품이란 것밖에 몰랐는데 티저 영상 시작 1초만에 대쉬는 내꺼다라는 걸 직감적으로 느낌!
그리고 얼른 리디에서 대쉬 전권을 구매하고 며칠 밤새도록 읽었음
스포츠물은 대쉬가 처음이었고, 수영에 대해선 정말 하나도 모르던 나도 너무 재밌게 술술 읽을 수 있었을 정도로 스토리가 짜임새있고, 잘 써진 글이었음ㅠ
원작을 읽고나니까 드씨도 정말 꼭 들어봐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고
대쉬를 알게해준 계기가 바로 드씨 티저니까!
예구나 123충전 이런것도 잘 모르고 일단 코인을 충전하고 듣고싶었던 부분들을 골라서 들었는데
재경이 잡아왔나? 지헌이가 살아서 말을하네..?? 어? 대쉬민국 실존했네
감탄만 나오더라고ㅠ
그렇게 하나둘 트랙을 모으다보니까 어느새 2부 연재시작이길래 그때부턴 듣고 싶은 부분만 골라서 사는거 없이 모든 트랙들을 덬들이랑 실시간 불판으로 달렸어! (🥇▽🥇)
덬들이랑 대쉬얘기하고, 웃고 울고, 같이 듣고 그러면서 제대로 입덕한 것 같아
맨날 대쉬생각만 하고.. 대쉬얘기만 하고.. 대쉬만 듣고.. 그렇게 자연스럽지만 서서히 대쉬에 빠졌어!
평범한 나의 입덕계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