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좋게 웹해후 시즌1을 받게 된 나는 웹툰을 바로 볼까 고민하다가 디테일한 연출을 스스로 알아차리고 싶어서(?) 소설을 재탕한 후 웹툰을 보기로 결심했다.
하...다시 보는데 진짜 왤케 재밌을까ㅠㅠ 하면서 밤새 소설을 다 읽고
웹툰을 보기 시작했다
역시나 프롤로그부터 대박이였다 프롤로그 하경이 회상에서 나온 피아노 치는 윤성이와 그 피아노에 비치는 여장한 하경이의 모습ㅠㅠ 하...
근데 보면서 하경이 진짜 대단하다고 느낀게 하경이는 본인이 진짜 지영이인 것 처럼 제가요~라고 얘기하는거!! 나였으면 내가 지영이인거 까먹고 지영이는 이랬어요~ 지영이네는요~하고 바로 들키고 쫓겨났을 것 같다🤣🤣
하경이가 별장가서 어느정도 성공(?)인 줄 알고 있다가 다음날 떠나라는 말에 머리 움켜잡으면서 나오는 계단 연출이 너무 좋았다. 특히 계단 구도가 아래에서 위로 잡힌게 쉽지 않은 일을 한 단계씩 올라가는 듯한 느낌이기도 하고 오르기 힘든 벽 같기도 해서 더 와닿았다.
담날 아침 식사에서 하경이 젓가락질 표현하는 장면 소설 읽으면서 궁금했는데 그림으로 보니까 딱 뭔 말인지 더 잘 알겠어서 재밌었다!
하경이가 책 읽다가 자는 공간이 소설로 읽을 때는 중간정도톤의 갈색 나무색으로 이루어져있지 않을까하고 상상하면서 읽었는데 생각보다 밝은 톤에 식물도 많아서 색다르고 좋았다. 그리고 하루하루 바뀌는 하경이의 코디를 보는것도 재밌었다. 하경이 가디건 넘 잘어울리는 듯ㅠㅠ
그 후 진짜 한지영이 어떻게 됐는지 안다는 장윤성의 얘기를 듣고 하경이의 가발 없어진 연출이 나왔는데..진짜 대박이였다..가발하나 없어졌을 뿐인데 어떤 심경인지 너무 잘 알 것 같았다༼;´༎ຶ ༎ຶ༽
하경이가 짐 정리 다 해뒀다고 말하자 한숨같은 대답으로 그래-라고 말하는 장윤성 왜 이렇게 잘 생겼니!!
가짜라고 확신을 하고 찌릿찌릿 째려보면서도 피아노 쳐준다고 옆에 앉아보라는 장윤성씨..너무 다정한거 아닌가요ദ്ദി( ⁼̴̤̆ლ⁼̴̤̆ )
햇빛이 들어오는 피아노 의자에 앉아서 서로 마주보는데 얘네 이미 커플인디??!! 눈빛이 장난 아녀(˵ ͡° ͜ʖ ͡°˵)
이러고선 과거 회상에서 현재로 돌아오는데 연출이 넘 자연스러워서 놀랐다.
하경이네 가게에 진짜배기들이 와서 사장이 준 서비스..넘 맛있을 것 같았다🤤 나도 먹고싶...
가게 앞에서 윤성이가 잠깐만 있다가 들어가라고 하는데 하경이 손가락이ㅋㅋㅋㅋ 아 여기 넘 웃겼다😆😆
과거에 장윤성이랑 같이 슈퍼에서 놀다가 비 쫄딱맞고 들어온 하경이가 가발 벗는 장면 넘 멋있었다 ☺️
하경이가 윤성이네 집으로 들어가기 전 지하 가게에서 나오면서 아래에서 위로 보이는 계단끝에 나온 하늘 연출이 인상 깊었다. 지금은 하경이가 힘들게 살아가고 있지만 윤성이가 기다리고 있는 저 계단을 다 오르고 나면 행복한 일만 남아있다는 뜻 같아서 좋았다
300원짜리 반지 실제로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했는데 넘 예뻤다!! 나도 뽑기에서 뽑아보고 싶었다
윤성이가 하경이한테 피아노 가르쳐준다고 손 겹쳐잡는 부분 진짜 넘 설레고 좋았다 짱...!!!(좋다는 말밖에 못하는 나..😭)
편의점에서 산 우산색 어두운 계열이라고 상상했는데 초록색이여서 신기했다!!
그린라이트구만(당연하지만)..!!! 꺅💚
아기 풍작이랑 덕구도 나왔는데 넘 귀여웠다🐕🐕 와랄랄라 (⸝⸝ʚ̴̶̷ ڡ ʚ̴̶̷⸝⸝)
별장에 가서 비가 왔는데 구름 꼭대기부터 땅까지 비가 이어져서 내리는 스크롤 연출 진짜 대박이였다...👍
그 이후 나온 26화는 지금까지 계속 보고있다🤭
소설로만 봤을때도 완전 재밌었는데 갓연출인 웹툰으로 1화부터 쭉-같이 보니까 더더더더 재밌었고 계속 빠져들게되고...어쨋든 너무 좋다 더더더 좋아졌다😍
원덬아 덕분에 너무 재밌게 잘 봤어!! 완전 고마워!!!
글을 넘 정신없게 써가지구 잘 읽힐지는 모르겠지만ㅠㅠ 그래두 나 진짜 재밌게 봤어!! 내 마음이 잘 전달되길...💙
연휴 얼마 안남았는데 잘 보내구!!! 이번주도 힘내자!! ٩( ᐛ )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