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자님의 독어택 나눔글https://theqoo.net/bl/2812322031에 3덬으로 뽑힌 선원작 독당원ᖰ(ʘ‿ʘ)ᖳ
최근화까지 차근차근 복습하고 오느라고 후기를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어ㅠㅠ
<뜨거운 숨 사이로 흘려보낸, 9월 어느 밤의 소네트.
“육신을 점령해오는 화마 사이에서 찾아 낸 선연한 생존의 이유. 욕심을 밟고 서서 욕망이라는 칼을 꺼내든 차유신은 마침내 우태원이라는 변수를 정복하기 위하여 손을 내민다. 흉포한 정복자의 사랑은 이토록 다정한 빛을 띄고 있다.”>
최기자덬 기사 진심 최고야ㅠㅠ다 듣고 나니 저 제목과 마지막 말이 내가 들은 35화를 완전 관통하고 있더라ㅠㅠㅠㅠ
일단 세세하게 앓고 싶었던 포인트는
처음에 재희 두고 둘이서 들어갈때
🦊 "서재길 실장은 믿을 만해. 중졸이긴 하지만."
영애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작가님 포타썰 생각도 나고ㅋㅋㅋㅋㅋㅋ나중에 둘이 연락도 하고 그러던데 예상보다 더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도 역시나 명대사 대파티ㅠㅠ
🦊 적어도 오늘은 살아야 했대, 그래야 내일 너🐶를 보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 미쳤다 미쳤어ㅠㅠㅠㅠㅠㅠㅠ
버려질까 무서워하는 🐶귀엽고 안쓰럽고ㅠㅠㅠㅠㅠㅠ
죽을 것 같아서 도망쳤지만 🦊 안 보고 사는 건 더 무서운 우리 멈무가 힘 조절 못하고 팔뚝 꽉 쥐었는데
아프다고 말 안하고 가만히 있는 🦊 뭔데ㅠㅠㅠㅠㅠㅠㅠㅠ
머릿속의 선배가 흐릿할때마다 저는 죽었고, 선명할 때마다 비로소 살았다고 생각했다는 것도ㅠㅠㅠ
또 도망치면 선배를 잃을까봐 의연해지기 위해서 도망친 가출🐶 ㅠㅠㅠㅠ
🐶"잡....했습니다." 매일 한거냐곸ㅋㅋㅋㅋㅋㅋ
🦊 우리 영애 미쳤다 네 ㅍㄹㄴ가 되어준다며 혼자 시킴 ദ്ദി( ◠‿◠ )
씬 모든 부분이 다 좋았는데
🦊 "흐음~뭘 상상했어?" 여기서 관짝 주문함 ㅇ<-<
🦊 "네가 좋아하면, 나도 좋아." 여기랑ㅠㅠㅠㅠㅠㅠㅠ
밤에 몰아서 하는 편이라 생활은 됐던 🐶 ㄱㅇㅇㅋㅋㅋㅋ
결론은 목줄 쥔 🦊와 변태 주인 만나서 상 받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수 만두 먹는 부분은 또 뭐야ㅠㅠㅠㅠㅠ
기미🐶 귀엽지만 맛에 민감하지 않아서 성능은 떨어짐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고수 빼고 동그랗게 뭉쳐서 모이처럼 🦊입에 쏙쏙 넣어줬으면 된거지 그치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우태원 첫사랑 정말 차유신이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곳이라도 🦊랑 닮았어야만 했고, 자신에게 그럴 자격이 있나 자문하는 영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기서 이어지는 9월 열병의 이유와 더불어 사랑 고백 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이
🐶"나는 선배가 그렇게나 피하고 싶어하는 과거에 묶인 사람이잖아요." 하는데
🦊 그림자 진 그의 낯에 이따금 광채가 스친다. 우태원은 어둠 속에서도 자신만의 빛을 찾는 사람. 그리고
"그게 내가 널 선택한 이유야"
저번 33트랙에서 <빛을 반사하며 완성한 색채는 불안정성 앞에서 무릎을 꿇는다. 그러나 어둠은 다르다. 그들은 빛나지 않기에 때때로 완전하다.> 이 부분과
우태원이 차유신의 어둠이라는 구절이 떠올랐어ㅠㅠㅠㅠㅠ
🦊"처음부터 도망칠 수 없는 대상. 내 욕심을 넘어선 유일한 욕망. 넌 변수 그 자체였어. "
🦊"너 아주 피곤한 사람하고 엮인거야. 재수없게도"
🦊"어때, 잘못걸렸다 싶지."
🐶"네. 아주 황홀할 정도로요."여기도ㅠㅠㅠㅠㅠㅠㅠㅠ
모든 대사 하나하나가 다 미쳤다 진짜ㅠㅠㅠㅠ
꿈 부분 연출도 특히 미쳤다ㅠㅠㅠㅠㅠㅠㅠ
기다리던 강아지를 만나서 이제 더이상 혼자가 아닌 우리 영애ㅠㅠㅠㅠㅠㅠ
다음에 만나면 하자고 꼬셔놓고 🐶가 할일 남은건 알바 아니라는 🦊ㅋㅋㅋㅋㅋㅋ
🐶가 올 수밖에 없는 상황을 정말로 쉽고 간결하게 만들겠다는 우리 영애 천재만재 갓벽하시다ㅠㅠㅠㅠ
그때가 이 지난한 여행을 종식하는 순간이다ㅠㅠㅠㅠ이거 진짜 끝이 거의 다가오는 느낌ㅠㅠㅠㅠㅠㅠ
최기자님 말대로 정말 다정한 사랑을 하는 주인님🦊 이제 목줄 쥐어준 🐶랑 영사해ㅠㅠㅠ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