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가 쪼오금 있을 수도.. (◔‸◔ )
어제 책 골라달라는 글을 올렸는데 내가 다른 책을 사기로 결정하고 이 책은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했거든 (〃⌒▽⌒〃)ゝ 마침 보고 싶었던 거기도 하고 권수도 얼마 안돼서 포인트로 야금야금 모으려 했는데 길캐덬이 1권 선물해줬어ෆ˙ᵕ˙ෆ 감동.. ( o̴̶̷̥᷅⌓o̴̶̷᷄ ) 저녁에 나눔 받고 과몰입해서 읽고 아침에 복습도 하고 정말 단 한권으로 알차게 보낸 시간이었다.. ദ്ദി(›´-`‹ )
실은 내가 청게를 본 적이 별로 없어. 첨엔 단순히 미남수 키워드 보고 돌진한 거라 내용을 한 치 예상도 못하고 청게니깐 그냥 고등학생 애들이 투닥투닥 싸우고 연애도 하고 이런 얘기겠지? 라고 생각했어. 전체적인 틀으로 보자면 맞긴 한데, 글이 풍기는 분위기 라든지 간결한 문장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섬세함이라든지 굳이 청게라는 장르에 한정하지 않고서라도 특별함이 있는 글이었어 ദ്ദി(⸝⸝ʚ̴̶̷̆ ᴗ ʚ̴̶̷̆⸝⸝)
수한(수)이는 미성년이라는 보호를 받으면 살아야 할 나이인데도 보호자라는 사람들의 폭력에 노출 돼서 지냈기 때문에 지난 시절의 꿈을 잊고 그저 하루를 의미 없이 흘려보내는 게 일상인 것처럼 보였어. 숨을 쉬고 있기 때문에 살아야하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기생해서 돈을 얻을 수 밖에 없는 삶을 사는 중인데, 이 상황이 비극적으로 그려지지 않고 덤덤하게 진행 돼. 자신의 처지 조차도 덤덤하게 여기는 것처럼. 의욕이 없다기 보단 목적을 잃은 삶? 같았어.
그런 수한이의 눈에 세인(공)이가 들어오게 되고.. 게이라는 아웃팅을 당하면서까지 누군가의 악의에 노출돼 있는 친구였지만 그 상황에 기죽지 않고 중심을 잘 잡고 생활을 하는.. 언뜻 그렇게 보이는 친구. 수한이가 세인이를 호구로 보고 접근했다곤 하지만 그 이상의 뭔가가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1학년 때부터 존재를 인식하고 있었고 몇번을 거절 당해도 끈기 있게 친구가 되자고 들이대자나 (〃⌒▽⌒〃)ゝ 작중에서 표현되는 수한이는 맺고 끊음이 분명해 보여서 세인이가 아니었담 미련 없이 다음 타깃을 물색하거나 강윤서한테 다시 붙었을 거 같아서.
어쨌든 상대방에게 특별함을 가지고 있는 건 수한이 뿐만이 아니었는지 세인이도 수한이를 계속 의식하고 있었던 거 같아. 다른 사람에게는 성을 떼고 다정하게 이름을 부르지만 수한이에게 만큼은 성을 붙여 부르는 게 의미 있음의 증명이 아니었을까(*´ლ`*) 하지만 수한이가 세인이 꼬드기려고 갖은 플러팅을 다 하는데도 결코 선을 넘지 않는 선비 세인이! 그래도 니가 신경 쓰여를 온 몸으로 표현하는 귀엽고 순수함까지 갖춘.. ദ്ദി( ◠‿◠ )
수한이가 세인이에게 점점 특별함을 느껴서 본인도 게이가 돼보려고 하는 거 같은데.. 그렇게 생각을 시작한 시점에서 너는 충분히 자질이 있다.. ( ⁼̴̤̆ლ⁼̴̤̆ ) 라지만 헤테로 느낌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아마 세인이 한정 게이가 되지 않을까 싶음!! 암튼 이런 애들 둘이서 요래저래 청춘의 아픔을 겪으면서 성장하는 얘기로 생각됩니다!!!
1권에서 극적인 사건이라고 한다면 수한이의 그림자가 세인이에게 드러났던 장면인데, 매몰찬 발언에도 변함 없이 그 자리에 있어준 세인이나, 치부의 편린을 보였으면서도 결국 내칠 수 없었던 수한이. 이걸 보면 비록 과정이 험난할 지 몰라도 결국엔 둘이 함께인 미래를 거머쥐겠구나 하는 안심감이 들었다!
뭔가 두서 없는 감상이긴 한데 ㅋㅋ 실은 쓰다가 한번 날려서(›´-`‹ ) 좀 정리를 못하고 올린(◔‸◔ )ㅋㅋ
어.. 마무리를 어떻게 하지.. 나눔해줘서 진짜 정말 고마워(´▽`ʃƪ)♡
어제 책 골라달라는 글을 올렸는데 내가 다른 책을 사기로 결정하고 이 책은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했거든 (〃⌒▽⌒〃)ゝ 마침 보고 싶었던 거기도 하고 권수도 얼마 안돼서 포인트로 야금야금 모으려 했는데 길캐덬이 1권 선물해줬어ෆ˙ᵕ˙ෆ 감동.. ( o̴̶̷̥᷅⌓o̴̶̷᷄ ) 저녁에 나눔 받고 과몰입해서 읽고 아침에 복습도 하고 정말 단 한권으로 알차게 보낸 시간이었다.. ദ്ദി(›´-`‹ )
실은 내가 청게를 본 적이 별로 없어. 첨엔 단순히 미남수 키워드 보고 돌진한 거라 내용을 한 치 예상도 못하고 청게니깐 그냥 고등학생 애들이 투닥투닥 싸우고 연애도 하고 이런 얘기겠지? 라고 생각했어. 전체적인 틀으로 보자면 맞긴 한데, 글이 풍기는 분위기 라든지 간결한 문장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섬세함이라든지 굳이 청게라는 장르에 한정하지 않고서라도 특별함이 있는 글이었어 ദ്ദി(⸝⸝ʚ̴̶̷̆ ᴗ ʚ̴̶̷̆⸝⸝)
수한(수)이는 미성년이라는 보호를 받으면 살아야 할 나이인데도 보호자라는 사람들의 폭력에 노출 돼서 지냈기 때문에 지난 시절의 꿈을 잊고 그저 하루를 의미 없이 흘려보내는 게 일상인 것처럼 보였어. 숨을 쉬고 있기 때문에 살아야하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기생해서 돈을 얻을 수 밖에 없는 삶을 사는 중인데, 이 상황이 비극적으로 그려지지 않고 덤덤하게 진행 돼. 자신의 처지 조차도 덤덤하게 여기는 것처럼. 의욕이 없다기 보단 목적을 잃은 삶? 같았어.
그런 수한이의 눈에 세인(공)이가 들어오게 되고.. 게이라는 아웃팅을 당하면서까지 누군가의 악의에 노출돼 있는 친구였지만 그 상황에 기죽지 않고 중심을 잘 잡고 생활을 하는.. 언뜻 그렇게 보이는 친구. 수한이가 세인이를 호구로 보고 접근했다곤 하지만 그 이상의 뭔가가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1학년 때부터 존재를 인식하고 있었고 몇번을 거절 당해도 끈기 있게 친구가 되자고 들이대자나 (〃⌒▽⌒〃)ゝ 작중에서 표현되는 수한이는 맺고 끊음이 분명해 보여서 세인이가 아니었담 미련 없이 다음 타깃을 물색하거나 강윤서한테 다시 붙었을 거 같아서.
어쨌든 상대방에게 특별함을 가지고 있는 건 수한이 뿐만이 아니었는지 세인이도 수한이를 계속 의식하고 있었던 거 같아. 다른 사람에게는 성을 떼고 다정하게 이름을 부르지만 수한이에게 만큼은 성을 붙여 부르는 게 의미 있음의 증명이 아니었을까(*´ლ`*) 하지만 수한이가 세인이 꼬드기려고 갖은 플러팅을 다 하는데도 결코 선을 넘지 않는 선비 세인이! 그래도 니가 신경 쓰여를 온 몸으로 표현하는 귀엽고 순수함까지 갖춘.. ദ്ദി( ◠‿◠ )
수한이가 세인이에게 점점 특별함을 느껴서 본인도 게이가 돼보려고 하는 거 같은데.. 그렇게 생각을 시작한 시점에서 너는 충분히 자질이 있다.. ( ⁼̴̤̆ლ⁼̴̤̆ ) 라지만 헤테로 느낌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아마 세인이 한정 게이가 되지 않을까 싶음!! 암튼 이런 애들 둘이서 요래저래 청춘의 아픔을 겪으면서 성장하는 얘기로 생각됩니다!!!
1권에서 극적인 사건이라고 한다면 수한이의 그림자가 세인이에게 드러났던 장면인데, 매몰찬 발언에도 변함 없이 그 자리에 있어준 세인이나, 치부의 편린을 보였으면서도 결국 내칠 수 없었던 수한이. 이걸 보면 비록 과정이 험난할 지 몰라도 결국엔 둘이 함께인 미래를 거머쥐겠구나 하는 안심감이 들었다!
뭔가 두서 없는 감상이긴 한데 ㅋㅋ 실은 쓰다가 한번 날려서(›´-`‹ ) 좀 정리를 못하고 올린(◔‸◔ )ㅋㅋ
어.. 마무리를 어떻게 하지.. 나눔해줘서 진짜 정말 고마워(´▽`ʃ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