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공룡 지헌이의 거마워( ' ༥ ' ♡) 부터 시작해서
(그 와중에 회는 조심하는ㅋㅋㅋㅋㅋㅋ)
"그쵸. 운동하는거 맞죠?!" ( ິ๑≖ ˕ ≖๑)ິ
'아니..? 운동한거 아니고 임신한건데...?' ( ♡ ° ࿁ ° );
하는 말투도 존귀탱ㅋㅋㅋㅋ
형도 형 보지말고 나만 보라는 갓기 논리에
야, 그게 말이되냐!! 하면서도 속으로는,
'...얘 혹시 천재인가? (♡ ' ⌓');; 그러네...;;
나 안보고 재경이만 보면 되겠네.
재경이 녹화 때 옷도 예뻤고, 메이크업도 잘 먹었는데.
안보면 나만 손해잖아. 쓰읍- ('ڡ' ♡) 그래! 봐야지."
속 시끄러운 정지헌 졸귀탱이야 °•° •°(°`ㅁ´ °)°•°•°
그리고 시작부터 결혼행진곡 편집에
거실탈출해서 다급한 문자 폭탄 개웃김ㄹㅇㅋㅋㅋㅋㅋ
회사에서도 팀장님(?)이랑 면담하면서,
'그게...결혼 계획은 모르겠고, (〃 ' ˘ ' 〃)ゝ
출산 계획은 있습니다! ...라고 말해도 되는걸까...( ♡ ° ࿁ ° );; '
아직 지니 소식 자기만 알면서 조심스럽게
착착 밑밥 깔 준비 해놓는거 넘 연상수다우면서도
본인도 사실 처음이라 심장 철렁의 연속인거 넘 기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