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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해후 웹툰 나눔 받고 원작까지 달린 해후 후기(구구절절한 ㅅㅍ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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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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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발췌 이런 것도 잘 안 만들고..웹툰 스샷도 잘 안찍어서 고민하다가 즐겁게 달린 흔적을 좀 남기고 싶어서 쓰게 됨..(〃⌒▽⌒〃)ゝ

뭐가 좋았다 뭐가 좋았다 하는 가볍게 쓰는 후기임~.~



벨방에서 웹해후 다운인증하고 문상 5000원 나눔 받았는데

리디 이벤트로 받은 무료이용권도 있어서 바로 웹해후를 까게 됐음


연출 좋다는 글을 벨방에서 가끔 봤어서 좀 기대감도 있었는데 그 기대감을 충족시켜주는 웹툰이었음..(⸝⸝ʚ̴̶̷̆ ᴗ ʚ̴̶̷̆⸝⸝)

웹툰이니까 작화를 안 볼 수 없는데 작화가 깔끔하면서도 섬세해서 너무 취향이었어

그 옷을 안 입은 부분에서 느껴지는 근육표현?들이 너무 좋더라

또 과거 시점이랑 현재 시점이 둘 다 나오는데 시간이 흘렀다는 걸 작화를 보면서 느낄 수 있는게 너무 좋았고

웹작님께서 구도 공간활용을 엄청 잘하신다는 생각이 들었어

시즌1이기때문에 숨겨진 이야기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걸 상상하고 궁금하게 만드는 연출들이라 너무 즐겁게 읽었어


키워드 이런 걸 안보고 시작했는데 약간 덤덤한듯 자낮한 하경이가 마음이 쓰였고 뭔가 모를듯하면서 다정한 윤성이가 좋았어

원래 뭐 읽을 때 벨방 잘 안들어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15화보다가 너무 재밌어서 벨방 달려올 정도로 재밌었어

15화가 기억에 남은건 그..슈퍼?같은데 앞에서 둘이 풍작이 사진보면서 얘기하다가

윤성이가 은근히 하경이 얘기를 들어보려고 하는데 하경이가 눈치채고 입을 꾹 닫으니까 윤성이가 쉽지 않네 이러는데

그 쉽지않네라는게 별 거 아닌 장면인데 너무 좋더라구


그 전에 하경이랑 윤성이 같이 피아노치는 부분의 그 따뜻한 색감도 너무 좋았고

(이부분이 색감으로 남아있는 이유는 하경이가 그 별장에 들어가서 할아버지를 속인다는 죄책감 언제 쫓겨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어머니의 병 등등 부정적인 감정에 억눌려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안쓰러울 때가 많았는데 그런 부분들을 잠시 잊게해주는? 윤성이가 하경이를 따뜻한 곳으로 이끌어준 느낌이어서 색감으로 마음에 많이 남았어)

앞부분 이용권이 다 되서ㅠㅠ 몇화인지는 모르겠는데 하경이 사고 날 뻔한 거 윤성이가 잡아주는 장면에서 드라마같은 연출이 보여서 그것도 너무 좋았어

스토리 얘기를 해야되는데 연출 얘기만 하넼ㅋㅋㅋㅋ 암튼 너무 좋았음..


21화에 어두운 공간에 놓여있는 전화부스에서 하경이가 숨을 쉴 곳을 찾는듯이 윤성이에게 전화를 거는 장면이 있는데

무작정 보고 싶다는 하경이와 하경이의 이름도 아무것도 모르는 윤성이의 상황이 너무 찌통이라서 눈물 1차 위기 옴

하경이한테 윤성이가 이렇게 큰 존재였다는 걸 보여주는 느낌이었거든

하경이가 몰려있는 순간에 윤성이를 찾을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컸구나 싶었는데

윤성이는 하경이를 모르니까.. 그게 너무 마음아팠어


그리고 과거의 윤성이를 떠올리며 윤성이에게 키스하는데 키스도 너무 좋았지만

그 직후에 기억나지 않는 과거의 자신에게 질투하는 윤성이가 손목을 쓰다듬?으면서 얘기하는 부분이

표정을 보여주지 않는데도 느껴지는 그 어두워진 감정? 그게 너무 좋았고

그 이후에 방에 들어간 하경이 표정이 너무 아파보여서 너무 슬펐어..ㅠㅠ


26화 썸네일부터 놀랬는데 진짜..키스 맛집..키스인데 너무 야하게 잘 그리심..너무 좋았는데

거기서 시즌이 끝난거에요 난 시작도 안해봤는데

원작을 안 살 수가 없었어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했거든

마침 십오야 시작이라 바로 다음날에 원작 다 사서 원작을 까게 됐음


웹툰 부분은 넘기고 1권 후반부부터 원작 깠는데 장윤성이 너무 쉴틈없이 유죄라서 당황함

울지말라는 말 대신에 뽀뽀하는 남자

신경쓰지 말라고 할 거지만 신경 썼음 좋겠다고 하는 남자

미친놈 아녀? 유죄임✊


웹툰 마지막에 나왔던 장면이 바로 나왔는데

그렇게 하경이에 대해 알아내려고 했던 윤성이었는데.....넘 슬펐고

계속 하경이가 윤성이를 버렸다 윤성이한테 잘못했다 이런 표현을 쓰는데

하경이가 좀 자낮한 느낌이라 진짜 그런 거 같진 않았어가지고 하경이를 꼭 안아주고 싶었음 ( ᵕ̩̩ㅅᵕ̩̩ )

어머니 돌아가시고 나름대로 하경이가 안정을 찾은 듯 했는데

중간중간 계속 춥다는 얘기가 있어서 추운 겨울에 하경이가 홀로 서있는 상태로 하경이 마음이 멈춰있는 거 같단 느낌을 받았고

윤성이를 다시 만나서 불안하면서도 윤성이랑 같이 있어서 좋은 거 같았는데

계속해서 윤성이 가족들이 하경이한테 한마디 한마디 바늘같이 찌르는 걸 보면서 내심장이 같이 찔렸음

계속 하경이보고 나쁜 사람이라고 하니까 너무 속상했고 눈물 날 거 같았어..

결국 계속해서 하경이가 자낮하게 자책하고 자책하고 도망 아닌 도망을 가고..

하경이가 윤성이 보고 싶다고 하는데 그때 마침 비가 왔거든 그 비가 하경이 눈물 같다는 생각했고

문자 하나 못보내는 하경이 앞에 윤성이가 나타나서 ㄹㅇ 소리지름

비 오는 날에 좋은 기억 없다고 했었는데 윤성이가 비 오는 날마다 하경이한테 좋은 기억을 남겨주는구나싶었고 웹툰에서 피아노치는 장면의 따스했던 그 색감이 다시 생각 났었음


그렇게 윤성이랑 윤성이 집으로 돌아가는데 차에서 내린 순간부터 하경이 안아서 가고

신발도 다 벗겨주고 그러는데 이 미친놈이 진짜..미친놈 소리가 절로 나옴(후기엔 앞부분에도 미친놈 썼지만 실제로 달릴 때는 이때 처음으로 장윤성 미친놈아 했음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하경이 방에 침대 없어진거 보면서 웃음ㅋㅋㅋㅋㅋㅋ윤성아ദ്ദി( ◠‿◠ )

하경이 방에 침대 없어져서 윤성이랑 같이 자는데

윤성이 분리불안증세 보여서 음 맛집~하면서 봄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전에 장윤성 이 미친놈이 억울하면 한 번 하자는 하경이한테

다음엔 안 봐준다고 하면서 나가면서 문 잠그고 나가는데

안에서 잠그는 문인데 나가면서 문을 잠그고 나가는거야

진짜 이 미친놈이..! 미친놈이었어


그러고 3권으로 넘어와서 이제 윤성이랑 하경이 과거에 있던 일이 다 풀리는데 이때 찐으로 울었음..

하경이도 몰려있는데 하경이한테 계속 하경이 탓이라고 사람 목숨 저울에 올려서 뭐라하고 이러는거 보면서 ㄹㅇ 빡쳤고ᕙ(︡’︡益’︠)ง 

하경이 스스로도 자기 잘못이라고 하는데 윤성이가 하경이 잘못 아니라고 해줘서 스프라이트 샤워!!


이 이후에 기억을 찾은 윤성이랑 하경이랑 깊은 대화를 나누는데

윤성이 말 하나하나가 너무 좋았어 진짜 다..미쳤어

윤성이 말을 다시 보면서 2권 일부분 발췌로 봤는데 와 진짜..느낌이 확 다른게 너무 신기했어 이런 걸 하나하나 숨겨놓다니 작가님 진짜..

그땐 일상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찾은 일상이었던거야 너무 특별했던 순간들이었던거야 장윤성 이 미친놈이 진짜..

하경이에 대해 누구보다 몰랐지만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미친놈 진짜..


그러고 누구보다 자낮했고 이별을 생각했고 어느 순간이든 헤어질 날을 꼽고 있던 하경이가 욕심을 내는 순간을 보니까 너무 너무..너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았음..

그런 하경이에 맞춰 윤성이도 더 자기 마음을 드러내는 거 같단 생각을 받았고

콩밥 바꿔주는 부분 보고 와 유죄에서 무기징역으로 상향시킴 진짜 이건 사랑이다


이 이후에 돌아가시기 전 할아버지 모습이 좀 나오는데 이때 또 울었음

하경이가 계속 별장에서 언제든 떠나갈 수 있게 선을 긋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그런 하경이한테 사람들이 마음을 주고 있었던 게 느껴졌고

하경이가 언제든 추워했던 그 순간에서 나오면 알 수 있도록 온기를 주고 있었다는 걸 느꼈고

그런 온기를 하경이가 온전히 느낄 수 있게 된 현실이 너무 좋았어

하경이가 조금씩 자낮함에서 나올 수 있게 하경이한테 윤성이가 필요한 말들을 다 해주는 것도 너무 좋았어

너넨 진짜..인연 그자체야.....( ˃̣̣̥᷄⌓˂̣̣̥᷅ )


어제?는 아니고 오늘 새벽에 너무 피곤해서 다 못볼 줄 알았는데 너무 좋아서 결국 외전까지 다 읽었는데..하..외전 하나하나가 다 너무 소중했음

풍작이랑 결국 같이 살게 된 것도 풍작이가 하경이를 기억하고 하경이한테 마음주는 것고 그런 풍작이한테 윤성이가 선 넘지 말라고 하는 것도 좋았고ㅋㅋㅋㅋㅋㅋ아주 염천쀼 난리났다


외전2가 진짜 ㄹㅇ이라는 거 들었는데 와 진짜 미친놈이 이 소리 절로나오는 외전이었고

외전1에서 하경이가 윤성이 조카들 놀아주는거 보면서 임신AU나 오메가버스AU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음 얘네 개쩔 거 같은데..작가님..(˃̣̣̣̣︿˂̣̣̣̣ ) 


아 2권초인가? 1권후반인가 하경이가 윤성이 집에 있을 때 거실에 있는 소파 나오는 부분에서

남자 둘이 뒹굴어도 된다는? 뭐 그런 부분이 있어서 소파씬도 기대했는데🙄 안나오더라구

날 기대하게 하셨으니 외전으로 주셔야만✊✊

그리고 크리스마스에 둘이 뭐했는지 안가르쳐주셨으니까 이것도 주셔야만✊✊

얘기 들어보니까 외전 안나온지 3년 됐다더라고 이번에 외전 나오면 3년 만에 나온 외전3인거니까 무조건 올해 주셔야만✊✊ 

암튼 너무 좋았단 얘기...... 그렇습니다


끝까지 다 보고 나서 다시 돌아보면 보이지 않던 것도 보이고 보였던 것도 다르게 보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어서

오늘은 선웹툰해서 넘겼던 부분 포함해서 다시 복습하려고함

나도 이제 해후단💙 너무 재밌게 봤음!


와 진짜 이게 후긴가 리뷴가 뭐여..나 말 많다(〃⌒▽⌒〃)ゝ

원래 리디웹툰 잘 안보는데 나눔 덕분에 웹해우, 원작 모두 볼 수 있었던 것 같아 나눔덬이 이 글을 볼지 안볼지 모르겠지만 너무 고맙단 말을 남기며..다들 해후 보자 웹해후 시즌2는 3월 초에 돌아온대(3월 7일 예상하나바) 다들 해후보세요 (´▽`ʃƪ)💙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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