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랑 유수씨 듣고 너무 뽕차서 시작했는데.... ㅎㅎ
워낙에 구작이니까 연기나 내용에 대한 얘기는 후기도 많이 봐서 감안하고 듣고 있음.
분명 갈 수록 연기 괜찮다고 했는데 난 중반쯤에 감정 연기 진짜 깜짝 놀랐다. ㅋㅋㅋㅋ AI인줄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것보다 듣는 내내 계속 신경이 쓰이는 건.. 지금 막 모든 사람들이 민영이한테 계속 뭐 있는 것처럼 숨기고 말 안 해주고 계속 그러고 있단 말이야.
USB도 그렇고.....
근데 이 부분이 너무 길기도 하고 나는 이게 별거 아닐 것 같다는 생각만 계속 들어서ㅋㅋ 민영이처럼 속도 답답하고 집중이 안돼.
다 듣긴 할껀데 믿고 들어도 괜찮을까? ㅠㅠㅋㅋㅋㅋㅋㅋ
막 엄청 놀라운 결말은 아니여도 납득이 가는 결말이었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