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9일 운명처럼 나타난 0513 나눔글
- https://theqoo.net/2613302455 -
24덬으로 참여한 내게 주어진 0513 1권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인증글에 공오일삼으로 아래 사진처럼 사행시를 만들어 올렸습니다.
삼일 안에 1권..? 하루만에 읽고 다음날 2권을 구매했죠...
그렇게 전권 구매까지 24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선물 받은 1권과 구매해서 완독한 사진이랄까..?
그 누구도 물어보지 않았지만 0513 구매를 고민했던 기간만 무려 두 달
고민하게 만든 키워드(?) 세 개가 존재했는데...
1. 알파x베타 알오물인데 가이드물이다.(심지어 베타라니..?!)
2. 공이 x변태이다.
3. 귀하다는 떡대수다.
사실 고민했던 가장 큰 이유는 개인적인 불호 키워드가 ‘자낮수’였기 때문...
근데 무영이의 자낮엔 이유가 분명했고 능력수여서 늘 불호로 가지고 있던 느낌의 자낮은 아니었습니다.
솔직히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재정가를 노리고 있을 벨방친구들이 많이 있을 것인데 고민은 당신이 즐길 시간만 늦출뿐 당장 구매하라 말하고 싶습니다.
0513을 읽으면서 웃고, 울고... 북치고, 장구치고...
그저 그런 가이드물? no, no!
그저 그런 알오물? no, no!
권호와 무영이의 서사로 이루어진 얽히고 설킨 둘의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워낙 많은 벨방친구들이 알려서 다들 알고 있겠지만 다체로운 씬이 대기중입니다.
루즈하게 흘러가지 않는 갓작이니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는 마음이랄까...
나눔으로 인해 읽게 된, 호작이 된 0513
전권 다 읽고 쓰느라 늦어버린 후기이지만
좋은 책을 나눔해준 나눔덬에게 닿았으면 하는 마음에 써봅니다.
이 글을 읽을지는 모르겠지만 나눔덬 덕분에 읽는 동안 즐거웠고 좋은 작품 만날 수 있어 행복했어 :) 그런 의미에서 또 다른 공오일삼 사행시 남기고 마무리 하겠어...
공 : 공오일삼. 서과장님의 갓작
오 : 오늘 후기를 올린 원덬이의
일 : 일주일을 행복하게 만든 권호, 무영아
삼 : 삼십대에도 영사해라 지켜본다